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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초연결 시대의 ‘초(超)보안’ 선언, ‘안전(Safety)’까지 책임진다
  |  입력 : 2019-06-1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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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출입기자 간담회 열고, 새로운 융합보안 서비스 ‘시큐디움 IoT’ 공식 런칭 알려
보안 기술과 안전관리 산업과의 융합 통해 안전 분야의 비즈니스 혁신 만들어 낼 것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SK인포섹이 융합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초연결 시대를 맞이하여 사이버 보안의 책임 범위를 확대하고,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여 ‘안전’의 가치까지 제공하는 초(超)보안 사업자로 나선다.

▲이용환 SK인포섹 대표[이미지=SK인포섹]


SK인포섹(대표 이용환)은 19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고, 초연결 시대의 융합보안 전략과 새로운 융합보안 서비스를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SK인포섹 주요 경영진과 협력 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기조발표에 나선 이용환 대표는 기존 보안 가치를 뛰어 넘는 ‘초(超)보안’을 강조하며, 융합보안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SK인포섹은 보안기술과 이종 산업의 융합을 통해 ‘안전(Safety)’ 분야로 서비스 영역과 고객 제공 가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디지털 시큐리티 사업으로 사이버 보안의 책임 범위를 확장시킨데 이어, 앞으로는 안전 분야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다.

디지털시큐리티는 글로벌 시장조사·컨설팅 기업인 가트너(Gartner)가 제시한 개념으로 사이버 보안의 책임 범위를 정보기술(IT), 물리(Physical), 제조운영(OT), 사물인터넷(IoT) 등 이종 시스템 영역까지 확장하는 것을 말함. 4차 산업혁명에 맞춰 폐쇄망에서 운영되던 시스템들이 인터넷으로 서로 연결되면서 디지털 시큐리티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SK인포섹의 새로운 융합보안 서비스인 ‘시큐디움 아이오티(Secuduim IoT)’는 보안기술과 안전관리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안전사고, 재난·재해 등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이를 위해 사이버 위협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보안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을 안전관리 분야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시큐디움은 사이버 보안 시스템의 로그 정보를 수집·분석·처리하는 핵심 기술과 위험 대응·관리 프로세스를 내재화하고 있다. SK인포섹은 이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시큐디움의 데이터 처리 범위를 물리(Physical), 제조운영(OT), 사물인터넷(IoT) 영역까지 확대시켰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IoT 기기와 연결해 통합안전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시큐디움 IoT 사업의 핵심이다.

시큐디움 IoT 사업을 맡고 있는 이수영 DS사업그룹장은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기기나 센서를 설치하지만, 사고 대응이나 예방에 한계가 있다”면서, “시큐디움 IoT 서비스는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건설, 공장, 물류 등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와 중장비 기계간의 충돌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중장비 기계에 접근경보 센서를 설치한다. 이 센서를 시큐디움 IoT 플랫폼에 연결하면 사고 발생 시에 안전관리자가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며, 경보 데이터 축적을 통해 위험 빈도수, 사고 위험 구역 등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와 중장비 기계의 동선을 조정하거나, 안전관리 기기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예방·관리할 수 있다.

이처럼 접근경보 외에도 CCTV, 영상분석, 충돌감지, 온도감지 등 다양한 IoT 기기들이 시큐디움 IoT 플랫폼과 연결이 더해질수록 안전사고의 위험도를 현저히 낮출 수 있다는 게 이수영 그룹장의 설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SK인포섹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3곳의 협력사 대표이사들이 직접 나와 협력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경우시스테크(공동대표 장세권·장용준)는 산업안전, 영신디엔씨(대표 강일형)는 건설안전, 올라이트라이프(대표 김진옥)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줄곧 사업을 이어온 회사다.

장용준 경우시스테크 대표이사는 “현재는 산업 곳곳에서 서로 다른 기술이 융합하면서 비즈니스 혁신을 이뤄내는 시대”라면서, “SK인포섹과 협업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예방 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용환 대표는 시큐디움 IoT 융합보안 사업의 성공을 위해 파트너십과 관련 생태계 구축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전관리 분야의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이 많아질수록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처럼 대규모 공간과 시설에 대한 통합 안전 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봤다. 이를 위해 민간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산업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공공기관과 협력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용환 대표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ICT 융합의 확산으로 인한 다양한 위협을 방어하고, 다양한 산업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SK인포섹의 융합보안”라면서 “국가와 사회, 그리고 산업 전반에 걸쳐 ‘보안(Security)’과 ‘안전(Safety)’의 가치를 모두 제공하는 융합보안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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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에서 분리해 별도의 정부부처가 전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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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정보보호정책관(국장급) 조직을 유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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