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말레이시아에서 ‘APAC Partner Summit 2019’ 개최

차세대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 ‘Next-Gen NAC’의 교육 및 마케팅 전략 발표

[보안뉴스 양원모 기자] 종합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리츠칼튼 호텔에서 ‘Genians APAC Summit 2019’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지니언스]

지니언스는 전 세계 11개국 19개 파트너 사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차세대 네트워크 접근 제어 솔루션인 ‘Next-Gen NAC’의 글로벌 시장 진출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3일간의 행사를 통해 2019년 시행되는 글로벌 파트너 정책과 Next-Gen NAC 교육 및 마케팅 전략, 판매 전략을 발표했다. 또 파트너 자격검증 테스트 진행 및 우수한 매출실적을 달성한 파트너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첫째 날 행사에서는 이동범 대표의 ‘지니언스의 차세대 글로벌 파트너십’에 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계연 미국법인장의 마케팅 전략,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또 지니언스의 Next-Gen NAC을 중심으로 기술파트너인 128 Technology(SD-WAN)’, ‘Seceon(SIEM)‘의 패널들과 함께 ‘제로 트러스트 보안(Zero Trust Security) 구축하기’라는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태국, 말레이시아 등 파트너들이 발표한 성공적인 구축 사례가 전세계 파트너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지니언스는 이외에도 행사에서 △글로벌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 강화 △IT환경 변화에 따른 NAC 기능의 확장(IT에서 OT 및 IoT) △실시간 단말의 가시성 확보를 위한 디바이스 플랫폼 인텔리전스(DPI) 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APAC 파트너 서밋은 글로벌 파트너가 한 자리에 모여 IoT 시대에 NAC가 얼마나 필요한지, 그리고 지니언스의 차세대 NAC가 현재와 미래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최고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올해는 신제품인 Next-Gen NAC가 출시된 만큼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원모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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