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pplication Delivery Networking: ADN) 분야 전문기업 F5 네트웍스 코리아(지사장 남덕우 www.f5.com, 이하 F5)는 오늘 자사의 WebAccelerator 탑재 BIG-IP Local Traffic Manager 버전 9 제품과 SSL VPN 솔루션인 FirePass 버전 6 제품이 SAP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SAP의 통합 인증은 SAP 넷위버 플랫폼 및 엔터프라이즈 SOA 기반의 SAP 솔루션과 서드 파티 네트워킹 장비들의 상호 연동을 보장함으로써, 매우 유연하고 개방적인 서비스 기반의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을 돕기 위해 실시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로써 고객들은 F5의 제품을 이용해 SAP의 AG의 솔루션을 포함한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주요 애플리케이션들을 아무런 방해 없이 전송할 수 있게 됐다. 또한 F5는 이번 통합 인증 획득으로 SAP 애플리케이션과의 상호 운영성을 보증 받았다.
F5 네트웍스 코리아의 남덕우 지사장은 “F5는 고객들에게 SAP 솔루션을 가장 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매우 엄격하게 진행된 SAP의 인증 과정을 통과함으로써 F5는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솔루션 제공 업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 받았다”고 말했다.
SAP 코리아의 마케팅·대외협력사업 본부 권우성 본부장은 “SAP 애플리케이션과 F5 네트웍스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기술은 오랜 시간 상호 운영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층적으로 연구 및 개발되어 왔다”라며 “이번 통합 운영성 인증으로 고객들은 SAP 애플리케이션을 최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AP는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와 WAN 최적화 분야에 대한 새로운 네트워크 통합 인증 과정을 자사의 통합 인증 프로그램에 포함시켰다. 이번 인증은 SAP 통합 및 인증 센터인 SAP ICC의 감독 하에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의 SAP 공동 혁신 연구실(SAP Co-Innovation Lab, COIL)에서 진행됐다. SAP ICC는 F5의 WebAccelerator가 탑재된 BIG-IP LTM 제품과 SSL VPN 솔루션인 FirePass가 보안성과 성능, 신뢰성 및 가용성 부분에서 정확하게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길민권 기자(reporter21@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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