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데이터, WPM·DiskWiper, FINAL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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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데이터의 데이터 완전 삭제 솔루션은 Windows 환경에서 선택적으로 데이터 관리를 하는 WPM과 매각 PC를 위해 Windows 없이 운용 가능한 DiskWiper로 나뉘어 있으며 불필요한 데이터의 잔재를 남기지 않아 복구가 불가능하게 한다.
WPM(상시운용 완전삭제 솔루션)은 윈도우즈 환경에서 영구삭제를 지원하며 정상 파일이나 폴더, 삭제된 파일 흔적, 디스크를 영구 삭제한다. 또 각 작업별 스케줄링을 통한 정기적으로 운용하고 윈도우즈에서 마우스 버튼 메뉴 지원으로 간편하게 사용한다. 그리고 원하는 등급으로 삭제 정도를 지정하고 Outlook 또는 Outlook Express의 메일 완전삭제 기능도 지원한다.
DiskWiper(매각 PC용 완전삭제 솔루션)은 매각·부서이관 PC 등을 대상으로 한 디스크 영구삭제를 지원하며 운영체제 없이 운용이 가능하고 다수의 하드디스크를 동시에 영구 삭제할 수 있다.
최대 8개 까지 동시 영구 삭제할 수 있는 장비가 지원된다. 또한 메뉴 방식으로 사용이 쉽고 완전 삭제 작업 후 결과에 대한 내용이 저장되며 완전 삭제 작업 후 필요한 형식으로 디스크 포맷과 자동으로 운영체제 설치가 진행된다. 몇 년 전부터 데이터 영구삭제 솔루션에 대한 소요는 꾸준하게 늘고 있다.
현재 파이널데이터는 26개의 공공기관과 55개의 일반기업 및 10개의 금융기관에 납품했다. 이는 불과 최근 2년 동안의 실적이며 이러한 데이터 영구삭제 솔루션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업에서는 외부 전문가 그룹(회계사, 컨설턴드 등)의 내부 시스템 접속 작업 후 주요 데이터(고객정보, 재무 등)의 유출방지와 내·외부의 감사조사로 삭제했다고 생각한 주요(기밀)문서가 다시 복구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러한 데이터 영구 삭제 솔루션이 필요하다. 또 중요한 종이 문서에 대한 처리와 유사하게 중요한 디지털 자료에 대한 세절 처리 효과와 매각·폐기·부서이관 등 사용 PC에 대한 이동 시 내부 자료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다.
이렇게 데이터를 영구삭제 하게 되면 사내의 기밀 자료 등이 전혀 유출 되지 않고 내·외 인원들의 작업 시 불필요한 자료의 유입과 중요 자료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신속하게 디지털 문서 삭제작업 필요할 때 매우 유용한 솔루션이다
파이널데이터의 영구삭제 솔루션인 ‘FINALeRASER’는 국내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메일 영구삭제라는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타 업체의 경우 이메일 영구삭제가 단지 웹 메일 사용 흔적을 영구 삭제하는 것에 비해 이메일 영구삭제는 웹 메일 사용 흔적 뿐 만 아니라, outlook, outlook express와 같은 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 삭제된 메일들을 복구할 수 없도록 영구 삭제하는 독자 기술을 가지고 있다.
FINALeRASER의 판매 정책은 Site License이다. 즉, 각 기업이나 단체의 User 수에 기반한 가격 정책을 가지고 있다. 개인에게는 판매를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가격 정책을 가지게 됐다. 대략적으로 사용자 1인당 5만원 정도의 가격이다. 이 솔루션을 이용해 데이터를 영구삭제 한 후에는 하드디스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방식의 영구삭제 솔루션들은 모두 HDD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삭제된 데이터 복구 솔루션
‘FINALDATA’의 주요 기능
FINALDATA는 윈도우즈 시스템에서 잘못된 삭제명령이나 파일시스템 손상에 의해서 삭제된 중요한 파일들을 찾아서 복구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ㆍUndelete 기능 / 긴 파일이름 복구 / 대용량 하드 지원 / Disk Format 한 데이터 복구 / Virus에 손상된 파일 복구 / 파티션 손상 후 데이터 복구 / 디렉터리 정보가 손상된 데이터 복구 / 멀티파일 시스템의 데이터 복구 / E-Mail복구 기능 / 파일 보기 기능 / CD-ROM 복구 기능 / 일부 손상된 오피스 파일 복구
이 외에도 DB서버의 손상된 데이터를 복구 하는 소프트웨어 ‘FINALdBASE’가 있으며 사진이나 동영상의 손상된 데이터를 복구 하는 소프트웨어 ‘Photo Recovery’가 있다.
한 대의 컴퓨터가 한 번 이상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은 30%이고 미국 5만여 개의 기업의 데이터 손실 피해액은 2660억 달러, 국내 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데이터 영구삭제 솔루션 못지않게 데이터 복구 솔루션에 대한 기업이나 개인들의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
[월간 정보보호21c 통권 제87호(inf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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