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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안개와 강풍에 강한 감시장비 ‘레이저 스캔 감지기’
  |  입력 : 2019-05-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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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텍스의 레이저 스캔 감지기 RLS 시리즈 리뷰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주요 시설에서는 외곽 울타리와 건물 사이의 경계가 필수다. 대부분의 현장은 카메라로 경계감시를 하지만, 카메라는 시야에 의존하는데 따른 한계가 있다. 짙은 안개가 발생하거나 어두운 밤에 조명이 지원되지 않는 상황 등에서는 무력화되기 때문이다. 이때 사용하는 감지기가 열선감지기와 적외선감지기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레이저 스캔 감지기가 있다.

[이미지=iclickart]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방범용 감지기는 열선감지기와 적외선감지기다. 열선감지기는 온도 변화에 민감해 일반적으로 건물 내부에서, 적외선감지기는 2대의 감지기 사이를 통과할 때 감지하는 선 경계 방식으로 울타리 감지에 활용한다. 레이저 스캔 감지기는 열선감지기와 적외선감지기의 대안으로 사용할 수 있다.

▲RLS-3060[이미지=옵텍스코리아]

레이저 스캔 감지기의 특징은 ①레이저 스캐닝을 통한 고밀도 영역감시 ②스캐닝에 의한 자동 영역설정 ③자유로운 감지영역 설정 ④감지 크기 조절 및 위치 추적 가능 ⑤IP 통신 및 PoE 지원 등이다.

레이저 스캔 감지기의 주요 기능
옵텍스(OPTEX)의 레이저 스캔 감지기 RLS-3060 모델은 감지거리가 30m, 감지 각도는 190도로 주요 건물의 외벽에 설치하면 60m 반원 영역을 전부 경계할 수 있다. 물체의 크기를 식별할 수 있으며 적외선과 달리 외란광(노이즈)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세밀한 레이저 스캔으로 안개나 폭설 등 오보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한 면역을 가지고 있다.

RLS-3060은 감지 각도가 190도로 넓어 울타리 경계도 가능하다. 울타리 상단에 설치해 아래를 바라보게 하면 보이지 않는 레이저 벽을 형성할 수 있다. 이 레이저 벽은 빈틈과 사각이 존재하지 않아 울타리에 접근하거나 침입하려 하는 사람에 대해 사전 경계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다른 제품인 RLS-2020 시리즈는 실내·외 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컴팩트한 사이즈여서 설치도 용이한 제품이다. RLS-2020 시리즈는 감지거리 20m, 감지각도 95도로, 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 데이터 센터 등에 설치하기 적합하다. 이밖에 제한구역이나 고가 물건의 보호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감시영역별 레이저 스캔 감지기 적용 예[이미지=옵텍스코리아]


레이저 스캔 감지기+PTZ 카메라 효과↑
레이저 스캔 감지기는 PTZ 카메라와 연동될 때 가장 큰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위치 특정과 추적이 가능한 PTZ 카메라의 특성을 활용하면, 침입부터 이동과정을 전부 추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옵텍스의 모든 레이저 스캔 감지기는 PC와 IP 통신으로 연결된 전용 매니저 프로그램으로 자유롭게 감지영역을 설정할 수 있다. 감지영역 자동 스캔으로 설정도 간편하다. 오브젝트 사이즈 조정 등 다양한 고급 설정으로 설치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도 있다. 알람 신호는 IP 통신과 접점신호 모두 대응하며, 전원부는 PoE를 지원한다.

▲보호시설별 레이저 스캔 감지기 적용 예[이미지=옵텍스코리아]


중요한 보호구역인 발전소와 변전소 등은 도심에서 떨어진 해안가나 산간에 위치한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 레이저 스캔 감지기를 적용하면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곳은 짙은 안개나 강한 바람 등이 발생하는 환경이 많아 적외선 감지기를 사용하면 잦은 오보가 발생한다.

옵텍스 관계자는 “자사의 레이저 스캔 감지기는 차세대 보안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이러한 악천후 환경 대응뿐만 아니라 월등한 퍼포먼스와 카메라 연동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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