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오는 29일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진 대응 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19년 스마트 지진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아두이노(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장치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지진동을 감지하는 센서를 제작하고 이 센서가 지진 대응에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평가할 예정이다.
1차 서면 심사에서는 제안한 아이디어의 타당성·창조성 및 센서 제작 능력을 평가해 총 20팀에게 2차 발표 심사 진출권을 부여한다. 2차 발표 심사에서는 아이디어 발표 및 시연과 진동대 실험을 통해 센서의 지진파 판단 정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영예의 대상 1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팀에게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상·우수상 3팀에게는 지진방재연구센터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금호 지진방재센터장은 “젊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우리나라 지진 대응의 과학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아두이노(오픈소스를 기반으로 디지털 장치를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를 활용해 지진동을 감지하는 센서를 제작하고 이 센서가 지진 대응에 어떻게 활용될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으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로 평가할 예정이다.
1차 서면 심사에서는 제안한 아이디어의 타당성·창조성 및 센서 제작 능력을 평가해 총 20팀에게 2차 발표 심사 진출권을 부여한다. 2차 발표 심사에서는 아이디어 발표 및 시연과 진동대 실험을 통해 센서의 지진파 판단 정확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영예의 대상 1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2팀에게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상·우수상 3팀에게는 지진방재연구센터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등기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금호 지진방재센터장은 “젊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우리나라 지진 대응의 과학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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