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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의 메카’ 창원시와 국방과학연구소 ‘맞손’
  |  입력 : 2019-04-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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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첨단함정연구센터 설립, 국방 미래무기체계 소재부품 연구 및 기술 지원 협력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창원시는 지난 10일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국가 방위산업의 육성 및 지역 방위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창원시]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지역 방위산업의 혁신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상호 협력 강화다. 양 기관은 △미래함정 개념 형성 연구 및 기본설계 등 미래함정 개발에 소요되는 핵심 연구를 수행하는 (가칭)첨단함정연구센터 유치·건립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가칭)첨단함정연구센터 건립에 따른 시 부지 제공 △안보전략 및 국방 관련 정보 교류 △국방의 미래무기체계에 사용되는 소재부품 관련 연구 및 기술 지원 협력 등과 관련해 공동 노력한다.

국내 방위산업의 최대 집적지인 창원시와 세계적 수준의 무기체계 및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국내 유일 국방과학 전문 연구기관인 ADD의 협력으로 지역 방위산업 혁신 기반 구축은 물론, 국방과학기술 분야의 R&D 역량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방위산업 혁신 인프라 기반을 한단계 더 도약시키고, 국내 방위산업의 명실상부한 메카로 발전할 것”이라며, “또한, (가칭)첨단함정연구센터 유치가 지역경제 부흥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은 “창원시와의 협력이 국방 과학기술의 발전 동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이번 협약이 4차 산업혁명과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대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국내 방위산업 지정업체 92개사 중 20개사가 위치하며, 278개사의 협력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기동시험장/해상시험장 및 국방기술품질원 기동화력센터, 육군정비창, 해군정비창, 국방벤처센터 등 국내 방위산업의 최대 집적지며 방산매출비율은 전국의 27.2%(창원 약 4.5조원/ 전국 16조4,000억원)에 달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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