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나 ‘봄’, 보안인력 채용도 풍성한가 ‘봄’

동원그룹, 롯데정보통신 등 15개 기업 보안전문가 채용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4월 첫째 주는 대기업과 강소기업, 일반기업과 IT기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보안전문가를 찾고 있다. 동원그룹은 동원홈푸드에스 근무할 정보보호 담당자를 모집한다. 롯데정보통신은 2019년 3월 IT 직무 경력사원을 대거 모집하며, 신세계아이앤씨는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여기어때의 위드이노베이션도 2019년 부문별 수시채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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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안전문기업에서도 인재 찾기에 나섰다. 안랩은 취약점 진단과 모의해킹 전문가를, 이스트시큐리티는 보안솔루션 기술지원을 모집하며, SK인포섹은 CERT 경력직을 찾는다.

동원그룹은 정보보호 분야 3년 이상 주임~대리급 경력자를 모집한다. ISMS 인증관리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내부관리 정책 운영관리, 정보보안 관련 법규준수 대응 등 업무를 담당하며, 정보보안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자격요건으로는 ISMS 인증심사 대응경험과 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보호법 등 정보보호 관련 법률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롯데정보통신은 IT직무 4년 이상 경력자를 찾는다. 보안관련 직무는 정보보호컨설팅, 보안기술 엔지니어, 보안솔루션 개발, 보안 채널영업, 보안PM/PL, 보안운영 등 6가지다. 정보보호컨설팅은 ISMS, PIMS 인증 컨설팅과 금융 기반시설 취약점 진단 컨설팅을 담당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IT 프로그래머를 모집한다. 프로그래밍, DB, 보안 등 IT관련 자격증/기술 소유자 또는 대회 수상 경험자를 우대한다.

위드이노베이션은 보안운영 7년 이상 경력자를 모집한다, 본사 및 지사의 유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보안장비의 정책기획/운영/점검/개선방안 마련 등을 담당하며, 본사 및 지사 보안 이상 징후 탐지 업무를 관리(관제 수탁사 관리)해야 한다. 또한, 정보보호 관련 인증심사 대비 기술적 보호대책 수립과 사내 휴대용 저장매체 등록 및 해제도 관리해야 한다.

▲ 자료 : 취업포탈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최근 발생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보안 SW 업데이트 오류 사태처럼 SW 공급망에 보안이슈가 발생할 경우 관련된 각종 시스템 및 IT 인프라 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공급망 보안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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