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뉴스] 2019년 물리·사이버보안 최대 이슈

2019년 국내외 보안종사자 1만 1,837여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살펴보니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2019년 국내 물리보안 이슈 가운데 보안종사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지능형 관제 및 영상분석의 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iclickart]

본지가 지난 3월초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 &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SECON & eGISEC) 2019’에서 참관객 1만 1,837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도출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흘간 4만 7,402명이 참관했다.

다음으로 관심을 갖는 이슈는 5G 시대 도래에 따른 보안 위협 확대, IP 카메라 보안 이슈, 고화질 CCTV, 드론과 CCTV 결함에 따른 새로운 보안시장 형성, 홈IoT 대중화에 따른 영상보안시장의 변화, 물리보안 장비에 요구되는 각종 인증 등의 순이었다.

사이버보안 최대 관심 이슈는 불법 사이트 https 차단 정책이었다. 다음은 IoT 해킹, 피싱 등 사이버 범죄, 개인정보보호 강화정책,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 자율주행차 등 융복합 보안, 국가 사이버전 강화, 인공지능(AI) 보안의 순이다. 이 결과는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기술의 진화와 융합 활성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 그래프는 본지가 SECON & eGISEC 2019 참관객을 대상으로 사흘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2019년 물리보안과 사이버보안 분야 핫이슈는 무엇인지 살펴보자.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전시회 참관객 분석 내용도 덧붙였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3월 1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개정 개인정보보호법과 관련해 가장 까다롭고 이행하기 어려운 조항은 무엇인가요?
	인공지능(AI) 등 자동화된 결정에 대한 정보주체 권리 구체화
	접근권한 관리 등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강화 및 고유식별정보 관리실태 정기조사
	영향평가 요약본 공개제도 도입 등 개인정보 영향평가제도
	영상정보처리기기 및 안전조치 기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전문성 강화 위한 전문CPO 지정
	국외 수집·이전 개인정보 처리방침 공개 등 개인정보 처리방침 평가제도
	손해배상책임 의무대상자 변경 및 확대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확대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