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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재난 대비 ‘보건소 신속대응반’ 현장 대응력 높인다
  |  입력 : 2019-03-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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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상남도가 다수 사상자 재난 사고 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재난 응급의료 대응체계 강화 교육’을 지난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 시군 보건소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밀양·제천화재사고에 이어 지진 등 예기치 못한 대형 재난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해 도내 20개 보건소를 10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교육은 보건소장 등 보건소 신속대응반·경남 3대 재난거점병원 △경상대학교병원(서부) △삼성창원병원(중부) △양산부산대병원(동부)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경상남도 소방본부 등 관계기관의 연계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초기 대응 역량과 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른 현장 대응 처리 능력을 익히게 된다.

또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다수 사상자 재난 발생 즉시 ‘모바일 재난의료 상황실’을 운영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재난거점병원의 응급의료지원팀이 도착하기 전까지 현장응급의료소 책임자인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해 매뉴얼에 따라 응급환자를 분류·처치하고 치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이송이 완료될 때까지 현장에서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도상훈련도 실시한다.

아울러 화재, 교통사고, 추락 등 각종 재난사고의 원인을 분석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할과 실제 사고 현장 대응 시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방지 대책도 논의할 계획이다.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재난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 능력을 키우고 현장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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