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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누리꾼 8억 2,900만 명... 인터넷 보급률 60%
  |  입력 : 2019-03-1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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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정보센터 “누리꾼 중 98.6%는 이동전화기 써서 인터넷 접속”
누리꾼, 중청년층 위주...4명 중 1명은 학생
농촌 지역 누리꾼 비율 26.7%...농촌 인터넷 보급률 38.4%·도시 74.6%


[보안뉴스 온기홍=중국 베이징] 인구 14억명의 중국에서 10명 중 6명은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누리꾼 수는 지난해 5,653만 명이 증가하면서 연말 기준 약 8억 2,900만 명에 달했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다. 이에 힘입어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60%로 올랐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을 써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누리꾼은 지난 한 해 6,433만 명 늘어 8억1,700만 명 규모에 달하면서 전체 누리꾼의 98.6%를 차지했다.

[이미지=iclickart]


中 누리꾼, 지난해 5,653만 명 증가...인터넷 보급률 올해 초 60% 돌파
중국인터넷네트워크정보센터(이하 인터넷정보센터)가 최근 공식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현재 중국 누리꾼 규모는 8억 2,851만 명에 달했다. 지난 한 해 늘어난 누리꾼 수는 우리나라 인구수를 훌쩍 뛰어넘는 5,653만 명이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전체 인구대비 인터넷 보급률은 지난 12월 기준 59.6%를 기록했으며, 1분기 중 60%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인터넷 보급률은 1년 사이 3.8% 포인트 올랐다.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은 2015년 50%를 돌파한 50.3%를 기록한 데 이어 3년 만에 60%에 가까워졌다.

▲중국 누리꾼 규모와 인터넷 보급률[자료=중국 인터넷정보센터]


中 모바일 누리꾼, 8억 1,700만 명...전체 누리꾼의 98.6% 달해
이동전화기를 써서 인터넷을 하는 중국 누리꾼은 8억 1,700만 명 규모라고 인터넷정보센터는 밝혔다. 모바일 누리꾼은 지난 한 해 6,433만 명 증가했다. 전체 누리꾼 가운데 모바일 누리꾼의 점유율은 2017년 말 97.5%에서 지난해 말 98.6%로 올랐다.

▲중국 모바일 누리꾼의 규모와 전체 누리꾼 중 점유율[자료=중국 인터넷정보센터]


농촌 지역 누리꾼 비율 26.7%...농촌 인터넷 보급률 38.4%
농촌에 거주하는 누리꾼 수는 2억 2,200만 명으로 전체 누리꾼의 26.7%에 달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91만 명(연간 증가율 6.2%)이 증가했다. 도시 지역의 누리꾼 규모는 6억 700만 명으로 전체의 73.3%를 차지했다. 한 해 전보다 4,362만 명(연간 증가율 7.7%)이 늘었다.

중국 누리꾼의 도시·농촌 간 비율에서는 변동이 거의 없었다. 도시 거주 누리꾼의 비중은 2017년 12월 73.0%에서 지난해 12월 73.3%로 소폭 올랐고, 농촌 누리꾼의 점유율은 27.0%에서 26.7%로 조금 내렸다. 도시와 농촌의 인터넷 보급률은 모두 올랐다. 지난해 말 기준 도시 지역 인터넷 보급률은 74.6%로 1년 사이 3.6% 포인트 올랐다. 농촌 지역의 경우 지난해 12월 38.4%로 전년 동기 대비 3.0% 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도시와 농촌 지역의 인터넷 보급률[자료=중국 인터넷정보센터]


중국에서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농촌 거주자 위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현재 비누리꾼 규모는 5억 6,200만 명 규모라고 인터넷정보센터는 밝혔다. 이 중 도시 지역 거주자는 36.8%, 농촌 거주자는 63.2%를 각각 차지했다. 인터넷정보센터는 “기기 등 사용 기능 부족과 문화 수준 제한은 비누리꾼이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조사 결과, ‘컴퓨터와 네트워크 기능을 모름’(54%), ‘문화 수준 제한’(33.4%) 때문에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높게 나왔다. 아울러 △연령이 너무 많거나 적어서(11.2%) △컴퓨터 등 인터넷 기기가 없어서(10%) △필요하지 않고/관심이 없어서(9%) △인터넷을 할 시간이 없어서(8.8%) △현지에서는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어서(4.3%) 등의 이유로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정보센터는 비누리꾼들의 인터넷 이용을 촉진할 조건들로는 △가족 또는 친족과의 소통 관계 편리(24.7%) △인터넷 교육을 무료로 제공(22.7%) △장애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기기 제공(20.8%) △인터넷 이용요금 감소(20.6%) △농산품을 판매할 수 있게 하는 등 경제적 수입 증가를 도움(20.5%) △의료·건강 정보 등 전문 정보를 얻는데 편리(19.2%) △상품 구매에 편리(16.4%) 등이 꼽혔다고 밝혔다.

中 누리꾼, 중청년층 위주...4명 중 1명은 학생
중국 누리꾼의 남녀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52.7 대 47.3으로 전년과 비슷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중·청년층 위주이며 지속적으로 중·고령자층으로 파고들고 있다고 인터넷정보센터는 밝혔다. 전체 누리꾼의 67.8%를 10~39세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0~29세 누리꾼의 비율은 26.8%(전년 동기 대비 3.2%포인트 감소)로 가장 높았다. 이어 30~39세가 23.5%(전년과 동일)로 두 번째로 많았고, 10~19세는 17.5%(2.1%포인트 감소)를 차지했다.

지난해 10~29세 누리꾼의 비율이 소폭 줄어든 반면, 40~49세의 중년 누리꾼 집단의 비율은 15.6%로 1년 사이 2.4%포인트 올랐다. 50세 이상도 12.5%로 한 해 동안 2%포인트 상승했다. 50~59세는 5.9%(0.7%포인트 증가), 60세 이상은 6.6%(1.4%포인트 증가)를 각각 기록했다. 10세 이하는 4.1%(0.8%포인트 상승)의 비율로 가장 적었다.

▲중국 누리꾼 연령 구조[자료=중국인터넷정보센터]


중국 누리꾼의 학력 구조를 보면, 중등 교육 수준을 가진 집단 위주였다. 중학교 학력을 가진 누리꾼들의 비중은 38.7%(전년 동기 대비 0.8% 포인트 증가)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교·중등 전문학교·기술학교 학력 소지자들은 24.5%(0.9% 포인트 감소)의 점유율로 두 번째로 많았다. 전문대학 교육을 받은 누리꾼들은 8.7%(0.5% 포인트 하락), 대학 학부 이상의 누리꾼들은 9.9%(1.3% 포인트 하락)의 비율을 각각 차지했다. 초등학교 이하의 경우 18.2%로 전년 대비 2% 포인트 올랐다.

중국 누리꾼 4명 중 1명은 학생인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 집단은 전체의 25.4%에 달했다. 이어 자영업자·프리랜서(점유율 20%), 기업 관리자와 일반 직원(12.9%)의 비율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무직·퇴직·실업자가 8.8%(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증가) △농·임·어·목축업 노동자 7.8%(0.7%포인트 증가) △전문 기술자 5.2%(0.4%포인트 증가) △상업 서비스업 종업원 5.2%(0.9%포인트 증가) △은퇴자 4.1%(1.1%포인트 감소) △농촌 출신 도시 거주 노동자 3.9%(1.8%포인트 증가) △제조 생산형 기업 노동자 3.8%(0.3%포인트 증가) △당·정 기관의 사업기관 일반 직원 2.6%(0.3%포인트 감소) △기업 중간 관리자 2.2%(0.3%포인트 증가) △기업 고위 관리자 0.6%(0.1%포인트 증가) 순으로 뒤를 이었다.

중국 누리꾼들의 경제적 수입 구조를 보면, 월수입이 3,001~5,000위안인 집단의 비율이 21%(전년 동기 대비 1.4% 포인트 감소)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월수입 △2,001~3,000위안 15.7%(0.9% 포인트 감소) △5,001~8,000위안 13.4%(1.7% 포인트 증가) △8,000위안 이상 10.7%(2.2% 포인트 증가) △1,501~2,000위안은 9.6%(0.4% 포인트 증가) △1,000~1,500위안 7.1%(1.1% 포인트 증가) △501~1,000위안 7.1%(0.9% 포인트 감소)의 비율을 보였다. 월수입 500위안 이하인 누리꾼의 점유율은 8.7%로 1년 사이 3.8% 포인트 줄었다. 월수입이 없는 누리꾼들은 전체의 6.8%로 한 해 전에 비해 1.6%포인트 늘었다.
[중국 베이징/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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