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서 열려
국내외 전문가들 ‘스타트업, 해외로 가다’ 주제로 발표
[보안뉴스 권 준 기자] 디지털 경제 매체 ‘시사저널e’가 오는 3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스타트업포럼2019’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K-STARTUP, GO ABROAD!(스타트업, 해외로 가다)’이다.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에 흘러간 신규 투자액은 3조원을 넘었다. 벤처캐피털과 대기업 등 많은 투자자가 이른바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 중이다. 1세대 벤처기업가의 성공을 보고 자란 2세대, 3세대 벤처기업가들은 생태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배달의 민족, 토스는 기업가치 1조원을 넘는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스타트업들은 이제 글로벌 성장을 준비한다.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부터, 해외 시장에 직접 나가 현지화를 꾀하는 전략까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방식은 다양해졌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 현지의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거점을 세우려 한다.
이에 시사저널e는 스타트업포럼 2019를 열고 한국 스타트업 미래 터전인 글로벌 시장 도전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시사저널e는 이번 스타트업포럼에서 국내외 해외 시장을 모두 잡는 글로벌 플레이어들을 만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의장을 지낸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카레나 벨린(Karena Belin) 홍콩 스타트업 투자기업 엔젤허브(AngelHub)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또 구독자 119만명을 보유한 최서희 뷰티 크리에이터가 ‘글로벌 K-콘텐츠’를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이후 세션1에서는 ‘K-스타트업 해외 시장 개척기’라는 주제로 이승규 스마트스터디(핑크퐁) 글로벌헤드와 최혁재 마이쿤(스푼라디오) 대표가 나선다. 이승규 글로벌헤드는 ‘생존에서 번영으로(Survival to Thrival)’, 최혁재 대표는 ‘스푼라디오, 해외 시장을 두드리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세션2 주제는 ‘글로벌 공략을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 전략’이다. 최서진 스윙비 대표가 ‘동남아 B2B 시장 진출을 위한 제언’, 조일규 KOTRA 스타트업지원팀장이 ‘스타트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세션3에서는 ‘해외 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홍원호 KTB네트워크 부사장이 ‘글로벌 게임 체인저의 변곡점(Global Game Changer-Inflection Point)을 강연하고,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가 ’스타트업 해외 진출 시 대기업 CVC 활용방안‘을 발표한다.
세션3이 끝나면 조가연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투자팀장 진행으로 6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KSF) 등 15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현병구 시사저널e 대표이사는 “한국 스타트업의 미래 터전인 글로벌 시장 도전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스타트업 전문가 10명이 해외 진출 전략을 스타트업 종사자, 예비창업가 등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국내외 전문가들 ‘스타트업, 해외로 가다’ 주제로 발표
[보안뉴스 권 준 기자] 디지털 경제 매체 ‘시사저널e’가 오는 3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제3회 스타트업포럼2019’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K-STARTUP, GO ABROAD!(스타트업, 해외로 가다)’이다.
지난해 국내 스타트업에 흘러간 신규 투자액은 3조원을 넘었다. 벤처캐피털과 대기업 등 많은 투자자가 이른바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 중이다. 1세대 벤처기업가의 성공을 보고 자란 2세대, 3세대 벤처기업가들은 생태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배달의 민족, 토스는 기업가치 1조원을 넘는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다.
스타트업들은 이제 글로벌 성장을 준비한다. 국내외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부터, 해외 시장에 직접 나가 현지화를 꾀하는 전략까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방식은 다양해졌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 현지의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거점을 세우려 한다.
이에 시사저널e는 스타트업포럼 2019를 열고 한국 스타트업 미래 터전인 글로벌 시장 도전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 시사저널e는 이번 스타트업포럼에서 국내외 해외 시장을 모두 잡는 글로벌 플레이어들을 만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사회 의장을 지낸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카레나 벨린(Karena Belin) 홍콩 스타트업 투자기업 엔젤허브(AngelHub)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또 구독자 119만명을 보유한 최서희 뷰티 크리에이터가 ‘글로벌 K-콘텐츠’를 주제로 기조연설한다.
이후 세션1에서는 ‘K-스타트업 해외 시장 개척기’라는 주제로 이승규 스마트스터디(핑크퐁) 글로벌헤드와 최혁재 마이쿤(스푼라디오) 대표가 나선다. 이승규 글로벌헤드는 ‘생존에서 번영으로(Survival to Thrival)’, 최혁재 대표는 ‘스푼라디오, 해외 시장을 두드리다’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세션2 주제는 ‘글로벌 공략을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 전략’이다. 최서진 스윙비 대표가 ‘동남아 B2B 시장 진출을 위한 제언’, 조일규 KOTRA 스타트업지원팀장이 ‘스타트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세션3에서는 ‘해외 시장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시선’ 주제로 강연이 이어진다. 홍원호 KTB네트워크 부사장이 ‘글로벌 게임 체인저의 변곡점(Global Game Changer-Inflection Point)을 강연하고, 김영덕 롯데액셀러레이터 상무가 ’스타트업 해외 진출 시 대기업 CVC 활용방안‘을 발표한다.
세션3이 끝나면 조가연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투자팀장 진행으로 6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중소기업중앙회, 벤처기업협회, 벤처캐피탈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KSF) 등 15개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현병구 시사저널e 대표이사는 “한국 스타트업의 미래 터전인 글로벌 시장 도전 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며 “스타트업 전문가 10명이 해외 진출 전략을 스타트업 종사자, 예비창업가 등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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