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아이디, 서일본 최대 IT 전시회서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선보여

‘Japan IT Week Osaka 2019’ 참가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문서중앙화 솔루션 전문기업 넷아이디(대표 유상열)는 1월 23일부터 1월 25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서일본 최대의 IT 전시회 ‘Japan IT Week Osaka 2019’에 참가해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mcloudoc’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미지=넷아이디]

이번 전시는 일본 서부 최대의 IT 박람회로 3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mcloudoc’은 VDI를 비롯한 다양한 가상 컴퓨팅 환경에서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용하여 최적의 문서관리 및 효율적인 협업을 실현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참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해당 전시에서 mcloudoc의 강화된 랜섬웨어 대응 기능은 랜섬웨어의 지능적인 차단 및 감염 대비 대응 방안까지 마련되어 있다는 점에서 참관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으며 상담 문의가 줄을 이었다.

‘mcloudoc’은 서버를 직접 들이지 않고 별도의 IT 관리 인원 없이도 사용 가능하여, 다양한 기업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단순한 문서 저장 및 열람뿐 아니라 원활한 협업환경을 제공하고 버전관리, 내용검색 등의 체계적인 문서관리 기능도 제공한다는 게 넷아이디 측의 설명이다.

넷아이디의 유상열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는 문서보안 및 문서관리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참가국 담당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며 “특히, 강화된 랜섬웨어 기능과 같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과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넷아이디는 2019년 기술유출방지 시스템 구축사업의 공급기업으로 계속 참가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의 참여기업(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유출방지 시스템 구축사업에 참여할 경우 보안 솔루션 도입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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