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 기술기업 티지엠핀테크와 양해각서 체결

블록체인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교류 확장...블록체인기술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내용 담겨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은 2019년 1월 18일에 티지엠핀테크(윤국원 대표) 김창환 부사장과 이상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정익래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이번 협약은 정보보호대학원과 블록체인 채굴 기술과 자체 암호화폐 개발 기술을 가진 티지엠핀테크가 블록체인에 대한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에 대한 교류를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블록체인기술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비즈니스모델 개발, 블록체인기술 기반 SW 및 플랫폼 개발, 블록체인 관련법과 제도 및 사업화 기반을 위한 상호 컨설팅 제공, 인재 발굴·육성·채용을 위한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 지원 등이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이상진 원장은 “티지엠핀테크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과 블록체인 공동 연구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약속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지엠핀테크 김창환 부사장은 “티지엠핀테크는 블록체인 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을 하기 위해서 이번 산학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좋은 인재 양성과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가진 회사의 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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