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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그물망 CCTV로 군민 안전 책임진다
  |  입력 : 2019-01-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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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억 2,000만원 사업비로 범죄취약지역에 약 80여대 CCTV 설치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함양군이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범죄 예방과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군에 따르면 군청 지하 1층에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는 365일 연중 쉼 없이 12명이 4조 3교대로 24시간 상주하면서 실시간 관제 모니터링을 통해 교통사고, 절도, 폭행 등 사건의 범인을 찾거나 실종의 경우 수색 범위를 좁히는데 활용되면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급증하는 치안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5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범죄취약지역에 약 80여대의 CCTV를 설치했다. 이로써 함양군 통합관제센터는 486대의 CCTV를 실시간 관제하게 됐다.

지난 2013년 5월 개소한 ‘함양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부서에서 설치한 CCTV를 하나의 망으로 묶어 약 250여대로 운영하기 시작해 현재는 약 2배에 가까운 CCTV가 군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접수된 군민과 경찰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대상지 중 범죄 특성(범죄 발생건수 등)과 CPTED 분석(범죄취약요소 파악)을 활용해 설치가 시급한 장소를 우선 선정해 CCTV 설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올해는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대비해 CCTV 50여대를 설치·교체하기 위해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 사업이 완료되는 연말에는 함양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연계된 CCTV 수는 500대가 넘을 예정이며 모두 200만화소 이상의 고화질로 운용된다.

또한, 취약계층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마을 256개 지역에 CCTV를 설치하기 위해 사업비 약 6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2022년까지 연차별로 2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마을당 CCTV 1대씩 설치될 계획으로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살기 좋은 도시의 첫째 조건은 안전 담보에 있다”며,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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