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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CES 참가해 지역경제 활로 찾는다!
  |  입력 : 2019-01-0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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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지난해 말 G2 국가인 중국 시장 공략에 이어 세계 최대 글로벌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라스베이거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와 연계해 애틀랜타·앨라배마·라스베이거스·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로 이어지며, 전방위적 경북도 투자·통상 세일즈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는 196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각국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문바이어·미디어 및 소비자들에게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올해는 4,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18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CES 2019의 키워드는 인공지능, 5G, 홈IoT, 자율주행차 등이다. 경북도에서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는 인공지능, 5G·홈IoT, 커넥티드카 등의 분야와 일치하고 있다.

첫날인 오는 6일 애틀랜타와 앨라배마 지역 내 현대자동차 앨라배마공장과 함께 진출한 도내 C&J·아진 USA 등 1차 벤더 기업체를 방문해 도는 7일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CES 참가 기업과 CES 참관을 위해 방문한 도내 중견기업체 등 총 15개사 20여명의 대표와 경북테크노파크·포항테크노파크·경북경제진흥원 등 유관기관장이 참석하는 간담회에서 미국 시장의 수출 증대를 위한 기업들의 노력을 주문하고 경북도 통상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8일에는 경북도, 포항TP, 경북한의사협회, 청연의료재단과 카자흐스탄의 NOVA메디컬센터 등 5개 기관 간 ‘클라우드 한방서비스 플랫폼 글로벌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어 CES와 경북도 간 접목 가능한 분야 발굴을 위한 ‘경북도 CES벤치마킹포럼’을 개최한다. 경북TP, 포항TP,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및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의 사례 발표를 통해 현지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경북도와 대구시 참가자들 간 대구경북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진다. 이 자리에서 경북과 대구는 2020년 CES 공동 참가·중앙예산 연계 협력 사업 발굴 등 몇 가지 과제를 협의하고 향후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대구경북 공동부스를 방문해 참가 기업체를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CES에는 대구경북에 소재한 30개 업체가 참가해 관련 분야의 전문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고, 이와 별도로 중견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등 경북도 내 10여개 기업이 개별 참가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할 계획이다.

9일에는 국내 글로벌 대기업 CEO를 면담하고 지역으로의 투자 유치 확대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CES에 참가한 외국의 글로벌기업 CEO와 만나 경북의 투자 여건을 홍보해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10일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해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의료기기 분야 투자 및 연구개발 공동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오후에는 세계적인 기업인 GE Digital Center, Lam research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향후 우리 도 4차 산업 연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미주지역 한인기업인과 경북해외자문위원 20여명을 초청, ‘한인 비즈니스간담회’를 개최해 경북도 4차 산업혁명과 연계 산업 발굴, 우수 농특산품 기업체의 LA한인축제 기업관 참가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H-마트, Active USA 등 자문위원 연계 청년해외인턴사업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미국 방문 시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을 두루 만나 투자 유치를 적극 유도하고 CES를 연계한 경북도의 벤치마킹 분야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과 동시에 미래형 수출 먹거리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내 소재한 IT·전자, 의류기기 등 우수 중소기업의 CES 등 해외 전문전시회 및 종합박람회 참가를 적극 지원해 수출 확대로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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