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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ISO 심포지엄’ 개최... CISO가 꼭 알아야 할 보안이슈 공유
  |  입력 : 2018-12-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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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SO 정보공유와 소통·협력 체계 활성화 위한 자리
2018년 올해의 CISO상에 이진규 네이버 CISO 수상


[보안뉴스 김성미 기자] ‘2018 CISO 심포지엄’이 12월 27일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간 정보공유 및 소통·협력 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정보통신기술(ICT)을 비롯한 기술 문명의 고도화에 따라 기술의 진화를 예측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 가운데 보안은 기술 발전에 큰 축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얼마 전 발생한 KT 아현지사 화재는 우리 사회에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였다. 국회도 우리 사회와 산업의 인프라가 되는 보안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정책관은 환영사를 통해 “몇일 남지 않은 2018년은 끝까지 큰 사이버보안 사고가 없기를 희망한다”며 “2019년에는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애로를 잘 청취해서 정부 정책이 규제만이 아닌 안전과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라는 점을 적극 알리고 정부 계획도 잘 공유하겠다. 내년 첫 번째 CISO포럼이 정부의 정보보호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것이다. 정부가 수요는 물론 서비스 신뢰와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CISO들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는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었다. 한데 이 말이 지금의 CISO들에게 어울린다”며, “전통적인 제조업까지 사이버보안의 영역에 들어오고 있는 만큼 CISO들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전략가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 KISA도 사이버보안위협공유센터를 만들어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보안 운영을 강화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에는 CISO들도 큰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2018년은 신기술이 발전하고 융복합이 가속화되면서 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이 화두가 됐다. 그만큼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보안담당자들이 100% 보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기술 진화에 따른 위협의 고도화로 인해 상황은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다. 경영진의 노력 하에 전사적 보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면서, “금융보안원은 금융권 보안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CISO의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2019년에는 정부의 데이터 활성화 정책에 따라 CISO에게 더욱 많은 과제가 주어지고 있다. 무한 경쟁시대, 복잡성과 불안이 공존하는 때여서 CISO들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숙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CISO협회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0여년째 사이버보안을 지켜보면서 CISO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역할이 확대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만큼 협력도 중요해지고 있다. 내년에는 더 많은 CISO간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면서, “큰 보안사고나 위협이 없는 지금이 꼭 폭풍전야같다. 이처럼 조용할 때 우리는 더욱 준비해야 한다. 앞선 준비를 통해 내년에도 모두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지상호 KISA 미래정책연구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보안 환경에 대비한 정보보호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이진규 네이버 CISO는 ‘정보보호 거버넌스 구축 우수 사례’를, 이승재 행정장전부 개인정보보호정책과 사무관은 ‘신산업 육성과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기업의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한 CISO를 선정해 ‘올해의 CISO상’을 시상했다. 2018년도 올해의 CISO상은 이진규 네이버 CISO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와 한국CISO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정부 및 업계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미 기자(sw@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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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에서 분리해 별도의 정부부처가 전담해야
과기정통부 내 정보보호정책실(실장급)로 격상시켜야
지금처럼 정보보호정책관(국장급) 조직을 유지해야
네트워크 업무를 통합시키되,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명명해야
과기정통부의 초안처럼 정보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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