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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증대가 불러온 새로운 취약점...보안에 대한 다층적 접근 필요
  |  입력 : 2018-12-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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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마이크로, 2019 보안 예측 보고서 발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IoT 등 전 세계를 잇는 연결성이 확대되면서 그에 따른 새로운 취약점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트렌드마이크로(대표 에바 첸)는 이와같은 내용이 담긴 2019 보안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미지=iclickart]


트렌드마이크로의 연간 예측 보고서는 다가올 한 해, 사이버 보안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토대를 마련하여 비즈니스 및 개인이 필요에 맞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발간된다. 트렌드마이크로가 발표한 내년도 보안 예측은 클라우드, 소비자, 디지털 시민성(Digital Citizenship), 산업용 시스템(SCADA), 스마트 홈 및 전반적인 보안 업계를 다루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안은 비즈니스 이메일 침해(Business Email Compromise, 이하 BEC)에 관한 예측이다. 최근 CxO들은 보안 위협에 대해 중대하기 인식하고 있으며, BEC에 대해서도 보호 장치를 배치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BEC를 통해 경영진을 사칭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보호 장치의 예로는 경영진의 문체를 인식하는 머신러닝 기술인 트렌드마이크로 문체 DNA(Trend Micro Writing Style DNA)가 있다.

트렌드마이크로가 이번 예측 보고서를 통해 조망하는 2019 사이버 보안 트렌드 네 가지는 아래와 같다.

전 세계적인 연결성 확대
전 세계적으로 연결성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보안의 중요성은 2019년에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연결된 세상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OT 및 IT간 상호 연결성, 기업 네트워크에 IoT 장치를 추가하는 것의 의미, 그리고 이로 인해 모든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새로운 취약점을 이해해야 한다.

2018년과 비슷한 형태의 공격 지속
사이버 범죄자들은 새로운 기술로 인해 몇몇 공격 방법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에, 자격 증명 도용, 공개된 취약점 및 피싱 등 기존 수법을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기존 공격 방법들이 여전히 효과가 있고 수익성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범죄자들이 새로운 형태의 모델을 찾을 것이라 보기 어렵다.

직원 교육의 필요성 증가
기업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직원 교육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함으로써 전반적인 비즈니스 보호 전략을 알려야 한다. 2015년 이후 트렌드마이크로에 의해 차단된 피싱 URL 수는 약 3,800% 증가했다. 대조적으로, 같은 기간에 익스플로잇 키트(exploit kits) 탐지는 98% 감소했다. 이는 사이버 범죄 전략이 익스플로잇 키트에서 소셜 엔지니어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해커들은 비교적 성공률이 높은 해킹으로 기업 네트워크상에서 패치 되지 않은 취약점을 통한 공격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 보안에 대한 다층적 접근
2019년, 사이버 위협 환경에 정체불명의 공격들이 도입될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사이버 보안에 대한 다층적 접근의 필요성이 강화 될 전망이다. 최상의 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기업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신규 및 기존 공격 영역을 보호해야 한다.

이 밖에, 트렌드마이크로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지속적인 채택이 증가됨에 따라 컨테이너와 같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취약한 클라우드 보안 조치를 이용한 공격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데이터 증가에 따른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및 5G 출시를 2019년 사이버 보안에 영향을 줄 주요 기술 트렌드로 꼽았다.

장성민 트렌드마이크로 기술지원팀 소장은 “전 세계적으로 초연결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다가올 한 해에는 보호해야 할 공격 지점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트렌드마이크로의 차세대 위협 탐지 기술은 이러한 다중 계층의 보호를 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용자들이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 의식을 갖추는 것도 보안을 실현하는데 있어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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