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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화 주도
  |  입력 : 2007-09-30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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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U-T SG17’서 한국 주도로 개발된 국제표준 초안 5건 채택

 

 

한국ITU연구위원회(위원장 전파연구소장)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지난 9월 19일 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T SG17(정보통신 언어, 정보보호 및 소프트웨어) 국제표준화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대표단 25명이 참가, 한국 주도로 개발한 정보보호 분야 국제표준 초안 5건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ITU-T SG17에서 한국은 진병문 TTA 본부장이 부의장으로, 강 신각 ETRI 팀장, 염흥열정보보호 PM, 김학일 인하대학교 교수가 라포쳐로 회의를 진행했다. 한국대표단들은 총 33건의 표준 초안에 대한 에디터로 활동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 총 37건(국가기고서 25건, 섹터 기고서 12건)의 기고서를 제안해 이와 관련된 5건의 표준 초안들이 승인 되었으며 이들 표준 초안들은 국가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금년 12월에 국제표준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이번 ITU-T SG 17 회의에는 약 120여 명의 국제표준전문가들이 참석하여 SG17의 차기 연구회기(2009~2012) 동안의 표준화 이슈도 집중 논의했다. 이 가운데 한국이 제안한 ‘미래 개방시스템통신기술’ 등의 표준화 과제가 차기 연구회기 신규과제 후보로 채택됨에 따라 우리나라가 향후 미래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에 결정된 차기 연구과제들은 올해 12월에 개최될 ITU-T TSAG(전기통신표준자문회의)으로 제안될 예정이며 차기 ITU-T SG17 국제표준화 회의는 2008년 4월 7일부터 18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승인된 5건의 표준 초안>

- 홈네트워크 디바이스를 위한 인증서 프로파일(X.homesec-2)

-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 인증메커니즘 가이드라인(X.homesec-3)

- 패스워드 기반의 인증 및 키교환이 가능한 프로토콜 가이드라인(X.sap-1)

- 모바일 웹서비스에서 메시지 보호를 위한 보안구조(X.websec-3)

- 네트워크 보안을 위한 보안정책 생성, 저장, 분배, 실행을 위한 프레임워크(X.spn)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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