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 보안인력 채용시장은 ‘맑음’

동원그룹, SCI평가정보 등 13개 기업 보안전문 인력 모집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갑작스런 한파가 찾아온 12월 둘째 주의 보안전문가 채용시장은 ‘맑음’이다. 대기업과 신용평가기관, 여론조사기관 등 분야는 물론 기업보안 책임자부터 서버보안 담당까지 직무도 다양하다.

[이미지=iclickart]

이번 주에는 13개 보안전문기업이 보안인력을 모집한다. 신입만 채용하는 기업은 1곳이며,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하거나 경력에 상관없이 인력을 채용하는 기업은 5곳이다.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채용하는 기업은 7곳이다.

동원그룹은 IT부문 정보보안담당 경력직을 채용한다. 보안정책과 지침 수립 및 관리, 개인정보보호 및 컴플라이언스 대응, ISMS 인증 심사 대응, 보안시스템(솔루션) 보안장비 기획 및 운영, 보안관제 결과 점검 및 대응 등 업무를 담당하며, 4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전산학과 컴퓨터공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신용평가 전문기관 SCI평가정보는 정보보안 경력직 직원을 찾고 있다. 2년 이상의 경력에 정보보안 관련제품(방화벽, WAF, DLP. IPS, DDoS, DB접근제어) 운영·관리·기획을 할 수 있어야 하며, 보안 취약점 점검과 대책수립 및 개선 경험이 있어야 한다. ISMS 운영 및 심사대응 경험과 CISSP, CISA 소지자를 우대한다.

시장조사 및 여론조사 전문기업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는 정보보안(서버보안) 담당자를 모집한다. NT 서버보안관리(악성코드 분석, 취약점분석, 모의해킹)가 필수이며, 개인정보보호 대응과 보안솔루션 운영(DLP, 백신), 네트워크 보안관리(방화벽 관리) 및 기타 인프라관리 지원 등을 담당한다. 보안기사, CPPG, CISSP 등 자격증 보유자와 정보보안업체 경력자를 우대한다.

▲ 자료 : 취업포탈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Recruit/)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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