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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별일 없으시죠?’ IoT로 실시간 안전 확인한다

  |  입력 : 2018-11-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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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 솔루션 대상 어르신 확대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성동구는 거동 불편 등 지속 관찰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의 안전 및 건강 확인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인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 솔루션(IoT)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성동구]


‘독거어르신 건강·안전관리 솔루션(IoT) 사업’은 독거어르신 가정에 움직임, 실내온도, 조도 등을 감지하는 IoT기기를 설치하고 생활관리사의 스마트폰 앱으로 데이터를 전송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시범구로 선정돼 독거어르신 84명의 가정에 IoT기기를 설치했으며, 11월 중 안전 및 건강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31명에게 확대 추진한다.

대상자로 선정돼 IoT기기를 설치하면 거주자의 활동 여부(움직임)는 물론 한파나 폭염(온도)·주거환경(습도, 조도)이 10분마다 생활관리사 휴대폰 앱과 수행기관 모니터링 화면으로 전송된다.

특히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을 경우 시간에 따라 주위(8시간), 경보(12시간), 위험(24시간) 3단계 알림이 표시돼 단계별 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 이상 징후 발견 시 생활관리사는 즉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거나 연락해 안전을 확인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하게 된다.

사업 총괄수행기관인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실시간 현황판을 통해 수시로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독거노인 안전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IoT 기술을 통한 실시간 안전 확인으로 독거어르신의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 안전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사회적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복지 성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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