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앤씨-스플렁크 부산·경남지역 파트너 데이 개최

스플렁크, 국내 인터넷 포털과 통신사 등 350여 개 기업이 사용 중인 검증된 솔루션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지란지교에스앤씨가 빅데이터 플랫폼 스플렁크와 함께 부산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에서 진행한 부산·경남지역 파트너 데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미지=지란지교에스앤씨]

지난 18일 열린 이 행사에는 부산·경남지역 내 전국 규모의 SI업체, 유지 보수 업체, 보안 전문 업체, 클라우드 업체 및 금융권 영업 업체, 통신사, 서버 업체 다수를 대상으로 하여 파트너 데이(Partner Day)가 진행됐다.

스플렁크 이현식 이사의 개회사 및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서는 스플렁크가 어떤 회사이고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함께, 스플렁크 제품의 구체적인 기능 및 특장점과 활용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스플렁크는 데이터 패턴을 식별하고 매트릭스를 제공하고, 문제를 진단하며, 운영을 위한 인텔리전스를 제공함으로써 특정 조직에 접근 가능한 기계 데이터를 생성해 내는 제품이다. 애플리케이션 관리, 보안, 컴플라이언스, 비즈니스, 웹 분석을 위해 사용되는 수평 기술로써 전 세계 100개국에 걸쳐 13,000여 개 이상의 기업, 서비스 공급자 및 정부가 Splunk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인터넷 포털, 통신사, 제조사, 금융, 게임 개발사 등 350여 개 사에서 도입하여 사용 중인 검증된 솔루션이다.

이번 파트너 데이는 약 40여 개의 부산·경남지역의 파트너사가 참석했으며, 지란지교에스앤씨 박노준 이사는 “파트너들에게 더욱 자신 있게 스플렁크를 소개하고 알리는 자리를 통해 해당지역 IT 관련 기업들이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요 창출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단순히 제품 소개에 그치는 행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스플렁크 코리아 정광연 상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경남지역의 스플렁크 인지도가 점차 확산되길 기대한다. 이와 더불어 다음에는 좀 더 유익하고 파트너와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행사를 지란지교에스앤씨와 함께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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