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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A 이민수 회장 “보안 리스크가 곧 비즈니스 리스크”
  |  입력 : 2018-10-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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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관리·자율보안·금융혁신 등 소비자 중심의 테크핀 기반 정보보호 구현 필요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정부는 ICT 융합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은산분리완화법, 규제프리존특별법, 정보통신산업융합법 및 산업융합촉진법 등의 규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테크핀(TechFin) 시대를 맞아 신기술을 적용한 금융권의 변화 움직임도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KISIA 이민수 회장[사진=보안뉴스]


이러한 가운데 AI 등의 신기술이 고도화되는 사이버공격에 악용되면서 금융권의 보안위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테크핀 시대의 금융 정보보호 정책 이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후관리, 자율보안, 금융혁신에 맞춰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9월 공인·사설 인증간 구분 폐지를 골자로 하는 전자서명법 개정을 추진해 공인인증제도 등 사전규제를 폐지하는 한편, △핀테크 혁신 활성화 방안 △금융분야 데이터 활용 및 정보보호 종합방안 △금융분야 클라우드 이용 확대방안 등을 연이어 발표하면서 금융혁신에 나서고 있다.

전자서명법 개정의 경우 전자서명인증사업자에게 과실 입증책임을 부여해 가입자, 이용자에게 입힌 손해를 배상하도록 법을 개정했다.

이와 함께 금융분야 데이터 활용 및 정보보호 종합방안으로 정보제공 동의 내실화, 다양한 개인정보의 자기결정권 보장, 금융권 정보보호활용 및 관리 실태 상시평가제를 도입했다.

또한, 금융분야 클라우드 이용 확대방안 가운데 정보보호 측면에서는 금융회사의 클라우드 이용시 주요 내용 보고 의무화, 감독당국의 직접 감독 및 조사체계 강화 등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위협통제 방안으로 사이버 보험의 손해담보 확대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

이렇듯 신뢰성이 담보돼야 하는 금융권의 정보보호가 더욱 절실해지는 가운데 국내 정보보호업계를 대표하는 단체인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이민수 회장은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18’의 기조강연에서 ‘TechFin 시대, 정보보호의 역할·의무·책임’에 대해 강연했다.

이민수 회장은 “사후관리, 자율보안, 금융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에 소비자 중심 테크핀 구현 기반으로써의 정보보호가 매우 중요하며, 정보보호가 기반이 된 안전한 핀테크 환경 구축, 사후관리 및 자율보안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금융도 IT 서비스화되면서 사이버보안 리스크가 곧 비즈니스 리스크가 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세계적인 투자회사 골드만삭스도 IT 조직이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처럼 국내 금융사도 IT 조직을 강화해야 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이민수 회장은 “보안부서는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비즈니스 친화적인 보안을 수행해야 한다. 기술적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사고는 발생한다는 전제 하에 조속히 탐지해 복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야 하며, CEO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보안에 대한 CEO의 관심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CEO에게 직접 설명할 수 있는 CISO 및 CIO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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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에서 분리해 별도의 정부부처가 전담해야
과기정통부 내 정보보호정책실(실장급)로 격상시켜야
지금처럼 정보보호정책관(국장급) 조직을 유지해야
네트워크 업무를 통합시키되,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명명해야
과기정통부의 초안처럼 정보네트워크정책관(국장급)으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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