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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정부 클라우드 전환 ‘길라잡이’로 나선다
  |  입력 : 2018-10-1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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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클라우드 개발검증센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SK C&C가 각 부처의 클라우드 도입 고민을 해결하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빠르고 안전한 클라우드 도입을 지원하는 길라잡이가 됐다. SK C&C는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대구센터 클라우드 개발검증센터 구축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정보화 신산업 분야인 클라우드 기술 적용 이유로 대기업 참여 제한 예외 인정을 받았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과 국가정보통신망 등의 통합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완공 예정인 대구센터를 정부 최초의 완전한 클라우드 센터로 구축하고, 센터 입주 예정인 건강보험공단·한국고용정보원·교통안전공단 등 79개의 행정·공공기관 시스템의 빠른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SK C&C는 먼저 대구 클라우드 센터 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Software-Defined Data-Center) 도입 전략 및 시스템 설계는 물론 개발검증센터 구축까지 진행한다.

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는 소프트웨어로 정의된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는 물론 각종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를 가상화 기반으로 제공해 클라우드와 연동된 IT 통합 관리 환경을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자체 클라우드와 외부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 사이에서 데이터와 인프라 자원도 쉽게 이동시킬 수 있어서 외부의 우수한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시스템 적용도 유리하다.

SK C&C는 또 대구센터 입주 예정인 79개 행정·공공기관들이 기존 공공 업무 및 서비스 관련 시스템/인프라 자원의 빠르고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 및 이전을 위한 클라우드 개발검증센터도 제공한다. SDDC의 특성을 살려 공공 데이터 수요량을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서 각 기관이 시스템별로 현재 필요한 최적의 인프라를 확보하며 수요에 따라 늘려가는 ‘스타트 스몰’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 및 SW 도입 검증 체계도 마련해 대구센터 이전과 함께 펼칠 기관들의 디지털 공공 서비스 개발도 뒷받침할 방침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프라 및 네트워크 자원 효율성 증대로 운용 비용 절감은 물론 소프트웨어 기반의 시스템 인프라 자동 통합 점검이 이뤄져 센터 서비스 안정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 김만흥 금융/전략사업부문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 공공 시스템 전반에 걸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며, “공공뿐 아니라 금융을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신규 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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