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jpg)
인터넷응급센터, “9월 마지막 주~국경절 연휴 기간 고위험급 취약점 93개”
8월 보안 취약점 1,340여개 등록...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 가장 많아
[보안뉴스 온기홍= 중국 베이징] 중국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인터넷응급센터)는 9월 마지막 주(9월 24일~30일)부터 국경절 공식 연휴(10월 1일~7일) 기간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협력업체(보안업체, 통신서비스업체, 통신기기장비업체)들과 CNCERT 지역센터, 보안전문가들로부터 접수한 사건형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평가해 최종 267개를 확인해 등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는 9월 셋째 주(17일~23일)에 375개, 둘째 주(10일~16일) 301개, 첫째 주(3일~9일) 424개의 정보보안 취약점을 각각 확인해 최종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정보보안 취약점을 위험 수준 등급별로 나눠 보면,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이어진 2주 동안에는 취약점 267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이 93개, 중위험급 168개, 저위험급 6개로 평가됐다. 제로데이(0day) 관련 취약점은 100개로 전체의 37%에 달했다.
9월 셋째 주(전체 취약점 375개)에는 고위험급이 109개, 중위험급 247개, 저위험급 19개였다. 제로데이 취약점은 전체의 33%인 122개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01개)의 경우, 고위험급은 117개, 중위험급 161개, 저위험급 23개였다. 제로데이 취약점은 66개(전체의 22%)로 집계됐다. 첫째 주(취약점 424개)에는 고위험급 취약점 177개, 중위험급 221개, 저위험급이 26개였으며, 제로데이 취약점은 93개(전체의 22%)로 확인됐다.
앞서 8월의 경우, 다섯째 주(8월 27일~9월 2일)에는 보안 취약점 356개가 최종 등록됐고, 넷째 주(20일~26일)에는 230개, 셋째 주(13일~19일) 274개, 둘째 주(6일~12일) 213개, 첫째 주(7월 30일~8월 5일) 273개였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취약점의 등급을 보면, 8월 다섯째 주(전체 취약점 356개)에는 고위험급 127개, 중위험급 205개, 저위험급 24개로 평가됐다. 넷째 주에 고위험급 75개, 중위험급 152개, 저위험급 3개였으며, 제로데이 취약점은 44개로 전체의 19%에 달했다. 셋째 주에는 고위험급 107개, 중위험급 155개, 저위험급 12r개로 집계됐고, 제로데이 취약점은 전체의 26%인 71개였다.
둘째 주의 경우, 고위험급은 66개, 중위험급 144개, 저위험급 3개였고, 제로데이 취약점은 63개(30%)로 확인됐다. 첫째 주에는 고위험급 66개, 중위험급 203개, 저위험급 4개였으며, 제로데이 취약점은 91개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인터넷응급센터가 평가한 정보보안 취약점 위협 등급을 보면, 9월에는 첫째 주부터 넷째 국경절 연휴까지 모두 ‘중간’이었다. 8월에도 첫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 ‘중간’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8월~9월 정부기관·통신·금융·에너지·교육 부문 정보시스템 내 보안취약점 탐지 현황
중국 인터넷응급센터가 CNVD를 통해 접수한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을 보면,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는 1,261개(주간 1.14배 증가), 9월 셋째 주 588개(주간 54% 감소), 둘째 주 1,267개(주간 78% 증가), 첫째 주 711개(주간 19% 감소)로 집계됐다. 8월에는 다섯째 주 879개(주간 11% 감소), 넷째 주 986개(주간 5% 증가), 셋째 주 942개(5% 증가), 둘째 주 893개(67% 증가), 첫째 주 534개(33% 감소)였다.
인터넷응급센터가 중국 3개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들에 통보한 정보보안 취약점 관련 사건은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12건, 셋째 주 5건, 둘째 주 7건, 첫째 주 4건이었다. 8월의 경우, 다섯째 주 6건, 넷째 주 1건, 셋째 주 3건, 둘째 주 6건, 첫째 주 5건으로 집계됐다.
센터가 은행, 증권,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관·기업에 알린 보안 취약점 사건은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28건, 셋째 주 19건, 둘째 주 18건, 첫째 주 25건에 달했다. 8월에는 다섯째 주 12건, 넷째 주 19건, 셋째 주 29건, 둘째 주 36건, 첫째 주 17건이었다.
이어 센터가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검증·처리한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은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349건, 셋째 주 286건, 둘째 주 199건, 첫째 주 202건으로 집계됐다. 8월에는 다섯째 주 331건, 넷째 주 257건, 셋째 주 209건, 둘째 주 269건, 첫째 주 165건이었다.
또한, 센터가 교육 분야 응급기관과 협조해 검증·처리한 대학·연구원 시스템 취약점 사건은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69건, 셋째 주 159건, 둘째 주 123건, 첫째 주 24건이었다. 8월에는 다섯째 주 44건, 넷째 주 55건, 셋째 주 80건, 둘째 주 54건, 첫째 17건으로 기록됐다.
센터가 국가 상급 정보보안 협조기관에 보고한 각 정부 부처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은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31건, 셋째 주 28건, 둘째 주 16건, 첫째 주 20건이었다. 8월의 경우, 다섯째 주 15건, 넷째 주 17건, 셋째 주 16건, 둘째 주 23건, 첫째 주 10건으로 집계됐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에서 정보보안 취약점 가장 많이
인터넷응급센터가 최종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나눠 보면,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전체 등록 취약점 267개)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106개(점유율 40%)로 가장 많았다.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87개(33%), 네트워크 장비 44개(16%), 운영체제 16개(6%), 보안제품 12개(4%), 데이터베이스 부문이 2개(1%)로 뒤를 이었다.
9월 셋째 주(전체 취약점 375개)에는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204개(점유율 54%)였고,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87개(23%), 네트워크 장비 39개(11%), 운영체제 35개(9%), 보안제품 부문이 10개(3%)로 집계됐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01개)에 애플리케이션 부문이 174개(점유율 58%), 웹 애플리케이션 58개(19%), 네트워크 장비 35개(11%), 운영체제 29개(10%), 보안제품 부문 취약점은 5개(2%)로 파악됐다. 첫째 주(전체 취약점 424개)에는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212개로 전체의 50%를 차지했고, 웹 애플리케이션 155개(36%), 네트워크 장비 38개(9%), 보안제품 11개(3%), 운영체제 부문 취약점 8개(2%)로 확인됐다.
8월의 경우, 다섯째 주(전체 취약점 356개)에는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195개(54%), 네트워크 장비 58개(16%), 웹 애플리케이션 50개(14%), 운영체제 부문 취약점 45개(13%), 보안제품 7개(2%), 데이터베이스 부문 취약점 1개(1%)로 집계됐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넷째 주(전체 취약점 230개)에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이 162개(71%)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네트워크 장비 30개(13%), 웹 애플리케이션 19개(8%), 운영체제 취약점 14개(6%), 보안제품 3개(1%),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2개(1%)였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213개)에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이 150개(55%), 웹 애플리케이션 95개(35%), 네트워크 장비 17개(6%), 운영체제 취약점 6개(2%), 보안제품 4개(1%),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2개(1%)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166개)에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은 166개(7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네트워크 장비 19개(9%), 웹 애플리케이션 17개(8%), 운영체제 취약점 10개(5%),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1개(1%)였다. 첫째 주(전체 취약점 273개)에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이 179개(65%), 네트워크 장비 59개(22%), 웹 애플리케이션 26개(9%), 운영체제 취약점 6개(2%), 보안제품 취약점 2개(1%),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1개(1%)였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8월~9월 中 통신·모바일 인터넷·공업제어시스템 부문별 정보보안 취약점 수량
인터넷응급센터가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야 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이 22개(고위험 4개, 중위험 22개, 저위험 2개)로 가장 많았다. 통신 부문 취약점은 15개(고위험 5개, 중위험 10개), 공업제어시스템 부문 취약점은 2개(고위험 1개, 중위험 1개)로 확인됐다.
9월 셋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38개(고위험 13개, 중위험 25개), 공업제어 부문 24개(고위험 17개, 중위험 6개, 저위험 1개), 통신 부문 10개(고위험 1개, 중위험 8개, 저위험 1개) 순으로 많았다고 센터는 밝혔다.
둘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36개(고위험 9개, 중위험 27개)가 가장 많았고, 공업제어시스템 부문이 22개(고위험 13개, 중위험 9개), 통신 부문 9개(고위험 6개, 중위험 3개)로 확인됐다. 첫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이 25개(고위험 14개, 중위험 7개, 저위험 4개), 통신 부문 16개(고위험 3개, 중위험 12개, 저위험 1개), 공업제어시스템 부문 5개(고위험 4개, 중위험 1개)였다.
8월의 경우, 다섯째 주(8월 27일~9월 2일)에는 통신 부문 31개(고위험 12개, 중위험 16개, 저위험 3개),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18개(고위험 12개, 중위험 5개, 저위험 1개), 공업제어시스템 부문이 1개(고위험)로 확인됐다. 넷째 주(20일~26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12개(고위험 8개, 중위험 4개), 공업제어시스템 부문 11개(고위험 6개, 중위험 5개), 통신 부문 취약점 10개(고위험 4개, 중위험 6개)였다.
8월 셋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15개(고위험 3개, 중위험 11개, 저위험 1개), 통신 부문 취약점 11개(고위험 6개, 중위험 5개)로 기록됐다. 둘째 주에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은 11개(고위험 2개, 중위험 8개, 저위험 1개), 통신 부문 취약점은 2개(중위험)로 집계됐다. 첫째 주에는 통신 부문 취약점이 15개(고위험 10개, 중위험 5개),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8개(고위험 5개, 중위험 3개), 공업제어시스템 부문은 4개(고위험 2개, 중위험 2개)였다고 센터는 밝혔다.
한편 인터넷응급센터는 최종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 가운데 주요 국내외 업체(제품)의 수량과 비중을 살펴본 결과,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는 Joomla!, Samsung, IBM, Cisco, Apple, Google, ZZCMS, Ricoh, Adobe 순으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셋째 주에는 Oracle, Google, Microsoft, Apache, IBM, Schneider Electric, CloudBees, HPE, Phpmywind 등이 차례로 보안 취약점 수량이 많았다.
둘째 주에는 Google, Cisco, Microsoft, Adobe, IBM, OpenEMR, Echelon, Intel, PHP Scripts Mall 순으로 보안 취약점 점유율이 높았다고 센터는 밝혔다. 첫째 주에는 Red Hat(취약점 수량 26개, 점유율 6%), Cisco(12%, 3%), 광저우궈웨이SW과기유한공사(广州国微软件科技有限公司, 12개, 3%), Microsoft(11개, 3%), Dell(9개, 2%), Atlassian(8개, 2%), Apple(6개, 1%), IBM(6개, 1%), CA(6개, 1%) 등의 보안 취약점 수량이 확인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8월 상황을 보면, 다섯째 주에는 Google(취약점 수량 34개, 점유율 10%), Microsoft(25개, 7%), IBM(19개, 5%), Samsung(13개, 4%), Linux(8개, 2%), Drupal(6개, 2%), INSTEON(6개, 2%), OpenEMR(6개, 2%), Kraftway(5개, 1%) 순으로 개별 업체의 취약점 비중이 많았다고 센터는 밝혔다.
넷째 주에는 Quest(취약점 수량 57개, 점유율 24%), Cisco(22개, 10%), Microsoft(19개, 8%), Google(9개, 4%), F5(6개, 3%), WordPress(6개, 3%), Adobe(5개, 2%), SAP(5개, 2%), Emerson Electric(4개, 2%)로 집계됐다. 셋째 주의 경우, Microsoft(취약점 수량 22개, 점유율 8%), Intel(21개, 8%), Apache(13개, 4%), SAP(13개, 4%), Libgig(11개, 4%), Cybozu(10개, 4%), BaserCMS(7개, 3%), Joomla(7개, 3%), WordPress(7개, 3%) 등 차례로 취약점 비중이 많았다.
둘째 주에는 Foxit(취약점 수량 34개, 점유율 16%), Adobe(28개, 13%), Apple(14개, 6%), Mozilla(13개, 6%), INSTEON(10개, 5%), CloudBees(8개, 4%), Apache(6개, 3%), Libtiff(6개, 3%), SAP(6개, 3%) 순으로 업체의 취약점 비율이 높았다고 센터는 밝혔다.
첫째 주에는 Foxit(취약점 수량 37개, 점유율 14%), Cisco(23개, 9%), Samsung(14개, 5%), Adobe(12개, 4%), SAP(7개, 3%), FastStone(6개, 2%), WordPress(5개, 2%), Google(4개, 1%), Oracle(4개, 1%) 등 업체의 보안 취약점이 확인됐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8월 보안 취약점 1,340여개 등록...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 가장 많아
[보안뉴스 온기홍= 중국 베이징] 중국 ‘국가컴퓨터네트워크 응급기술처리 협조센터(CNCERT, 이하 인터넷응급센터)는 9월 마지막 주(9월 24일~30일)부터 국경절 공식 연휴(10월 1일~7일) 기간 국가정보보안취약점공유플랫폼(이하 CNVD)을 통해 협력업체(보안업체, 통신서비스업체, 통신기기장비업체)들과 CNCERT 지역센터, 보안전문가들로부터 접수한 사건형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평가해 최종 267개를 확인해 등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인터넷응급센터는 9월 셋째 주(17일~23일)에 375개, 둘째 주(10일~16일) 301개, 첫째 주(3일~9일) 424개의 정보보안 취약점을 각각 확인해 최종 등록했다고 덧붙였다.
정보보안 취약점을 위험 수준 등급별로 나눠 보면,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이어진 2주 동안에는 취약점 267개 가운데 고위험급 취약점이 93개, 중위험급 168개, 저위험급 6개로 평가됐다. 제로데이(0day) 관련 취약점은 100개로 전체의 37%에 달했다.
9월 셋째 주(전체 취약점 375개)에는 고위험급이 109개, 중위험급 247개, 저위험급 19개였다. 제로데이 취약점은 전체의 33%인 122개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01개)의 경우, 고위험급은 117개, 중위험급 161개, 저위험급 23개였다. 제로데이 취약점은 66개(전체의 22%)로 집계됐다. 첫째 주(취약점 424개)에는 고위험급 취약점 177개, 중위험급 221개, 저위험급이 26개였으며, 제로데이 취약점은 93개(전체의 22%)로 확인됐다.
▲중국 인터넷응급센터가 공식 확인해 등록한 9월 3일~10월 7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 수량[자료=CNCERT]
앞서 8월의 경우, 다섯째 주(8월 27일~9월 2일)에는 보안 취약점 356개가 최종 등록됐고, 넷째 주(20일~26일)에는 230개, 셋째 주(13일~19일) 274개, 둘째 주(6일~12일) 213개, 첫째 주(7월 30일~8월 5일) 273개였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취약점의 등급을 보면, 8월 다섯째 주(전체 취약점 356개)에는 고위험급 127개, 중위험급 205개, 저위험급 24개로 평가됐다. 넷째 주에 고위험급 75개, 중위험급 152개, 저위험급 3개였으며, 제로데이 취약점은 44개로 전체의 19%에 달했다. 셋째 주에는 고위험급 107개, 중위험급 155개, 저위험급 12r개로 집계됐고, 제로데이 취약점은 전체의 26%인 71개였다.
둘째 주의 경우, 고위험급은 66개, 중위험급 144개, 저위험급 3개였고, 제로데이 취약점은 63개(30%)로 확인됐다. 첫째 주에는 고위험급 66개, 중위험급 203개, 저위험급 4개였으며, 제로데이 취약점은 91개로 전체의 33%를 차지했다.
▲중국 인터넷응급센터가 공식 확인해 등록한 8월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 수량[자료=CNCERT]
인터넷응급센터가 평가한 정보보안 취약점 위협 등급을 보면, 9월에는 첫째 주부터 넷째 국경절 연휴까지 모두 ‘중간’이었다. 8월에도 첫째 주부터 다섯째 주까지 ‘중간’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8월~9월 정부기관·통신·금융·에너지·교육 부문 정보시스템 내 보안취약점 탐지 현황
중국 인터넷응급센터가 CNVD를 통해 접수한 당·정부 기관 및 기업들과 관련된 사건형 보안 취약점을 보면,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는 1,261개(주간 1.14배 증가), 9월 셋째 주 588개(주간 54% 감소), 둘째 주 1,267개(주간 78% 증가), 첫째 주 711개(주간 19% 감소)로 집계됐다. 8월에는 다섯째 주 879개(주간 11% 감소), 넷째 주 986개(주간 5% 증가), 셋째 주 942개(5% 증가), 둘째 주 893개(67% 증가), 첫째 주 534개(33% 감소)였다.
인터넷응급센터가 중국 3개 유무선 통신 서비스업체들에 통보한 정보보안 취약점 관련 사건은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12건, 셋째 주 5건, 둘째 주 7건, 첫째 주 4건이었다. 8월의 경우, 다섯째 주 6건, 넷째 주 1건, 셋째 주 3건, 둘째 주 6건, 첫째 주 5건으로 집계됐다.
센터가 은행, 증권, 보험, 에너지 등 중요 분야 기관·기업에 알린 보안 취약점 사건은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28건, 셋째 주 19건, 둘째 주 18건, 첫째 주 25건에 달했다. 8월에는 다섯째 주 12건, 넷째 주 19건, 셋째 주 29건, 둘째 주 36건, 첫째 주 17건이었다.
이어 센터가 전국 각 지역의 CNCERT 센터와 협력해 검증·처리한 지방 중요 기관과 관련된 보안 취약점 사건은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349건, 셋째 주 286건, 둘째 주 199건, 첫째 주 202건으로 집계됐다. 8월에는 다섯째 주 331건, 넷째 주 257건, 셋째 주 209건, 둘째 주 269건, 첫째 주 165건이었다.
또한, 센터가 교육 분야 응급기관과 협조해 검증·처리한 대학·연구원 시스템 취약점 사건은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69건, 셋째 주 159건, 둘째 주 123건, 첫째 주 24건이었다. 8월에는 다섯째 주 44건, 넷째 주 55건, 셋째 주 80건, 둘째 주 54건, 첫째 17건으로 기록됐다.
센터가 국가 상급 정보보안 협조기관에 보고한 각 정부 부처 및 위원회의 홈페이지와 부설 웹사이트 또는 직속 기관의 정보시스템 내 취약점 사건은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 31건, 셋째 주 28건, 둘째 주 16건, 첫째 주 20건이었다. 8월의 경우, 다섯째 주 15건, 넷째 주 17건, 셋째 주 16건, 둘째 주 23건, 첫째 주 10건으로 집계됐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에서 정보보안 취약점 가장 많이
인터넷응급센터가 최종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들을 영향 대상에 따라 나눠 보면,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전체 등록 취약점 267개)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부문 취약점이 106개(점유율 40%)로 가장 많았다.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87개(33%), 네트워크 장비 44개(16%), 운영체제 16개(6%), 보안제품 12개(4%), 데이터베이스 부문이 2개(1%)로 뒤를 이었다.
9월 셋째 주(전체 취약점 375개)에는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204개(점유율 54%)였고,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87개(23%), 네트워크 장비 39개(11%), 운영체제 35개(9%), 보안제품 부문이 10개(3%)로 집계됐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301개)에 애플리케이션 부문이 174개(점유율 58%), 웹 애플리케이션 58개(19%), 네트워크 장비 35개(11%), 운영체제 29개(10%), 보안제품 부문 취약점은 5개(2%)로 파악됐다. 첫째 주(전체 취약점 424개)에는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212개로 전체의 50%를 차지했고, 웹 애플리케이션 155개(36%), 네트워크 장비 38개(9%), 보안제품 11개(3%), 운영체제 부문 취약점 8개(2%)로 확인됐다.
▲9월 3일~10월 7일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자료=CNCERT]
8월의 경우, 다섯째 주(전체 취약점 356개)에는 애플리케이션 부문 취약점이 195개(54%), 네트워크 장비 58개(16%), 웹 애플리케이션 50개(14%), 운영체제 부문 취약점 45개(13%), 보안제품 7개(2%), 데이터베이스 부문 취약점 1개(1%)로 집계됐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넷째 주(전체 취약점 230개)에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이 162개(71%)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네트워크 장비 30개(13%), 웹 애플리케이션 19개(8%), 운영체제 취약점 14개(6%), 보안제품 3개(1%),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2개(1%)였다. 셋째 주(전체 취약점 213개)에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이 150개(55%), 웹 애플리케이션 95개(35%), 네트워크 장비 17개(6%), 운영체제 취약점 6개(2%), 보안제품 4개(1%),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2개(1%)였다.
둘째 주(전체 취약점 166개)에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은 166개(7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네트워크 장비 19개(9%), 웹 애플리케이션 17개(8%), 운영체제 취약점 10개(5%),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1개(1%)였다. 첫째 주(전체 취약점 273개)에는 애플리케이션 취약점이 179개(65%), 네트워크 장비 59개(22%), 웹 애플리케이션 26개(9%), 운영체제 취약점 6개(2%), 보안제품 취약점 2개(1%), 데이터베이스 취약점 1개(1%)였다고 인터넷응급센터는 밝혔다.
▲8월 중국 내 정보보안 취약점의 영향 대상에 따른 유형[자료=CNCERT]
8월~9월 中 통신·모바일 인터넷·공업제어시스템 부문별 정보보안 취약점 수량
인터넷응급센터가 정보보안 취약점을 분야 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이 22개(고위험 4개, 중위험 22개, 저위험 2개)로 가장 많았다. 통신 부문 취약점은 15개(고위험 5개, 중위험 10개), 공업제어시스템 부문 취약점은 2개(고위험 1개, 중위험 1개)로 확인됐다.
9월 셋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38개(고위험 13개, 중위험 25개), 공업제어 부문 24개(고위험 17개, 중위험 6개, 저위험 1개), 통신 부문 10개(고위험 1개, 중위험 8개, 저위험 1개) 순으로 많았다고 센터는 밝혔다.
둘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36개(고위험 9개, 중위험 27개)가 가장 많았고, 공업제어시스템 부문이 22개(고위험 13개, 중위험 9개), 통신 부문 9개(고위험 6개, 중위험 3개)로 확인됐다. 첫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이 25개(고위험 14개, 중위험 7개, 저위험 4개), 통신 부문 16개(고위험 3개, 중위험 12개, 저위험 1개), 공업제어시스템 부문 5개(고위험 4개, 중위험 1개)였다.
8월의 경우, 다섯째 주(8월 27일~9월 2일)에는 통신 부문 31개(고위험 12개, 중위험 16개, 저위험 3개),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18개(고위험 12개, 중위험 5개, 저위험 1개), 공업제어시스템 부문이 1개(고위험)로 확인됐다. 넷째 주(20일~26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12개(고위험 8개, 중위험 4개), 공업제어시스템 부문 11개(고위험 6개, 중위험 5개), 통신 부문 취약점 10개(고위험 4개, 중위험 6개)였다.
8월 셋째 주에는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15개(고위험 3개, 중위험 11개, 저위험 1개), 통신 부문 취약점 11개(고위험 6개, 중위험 5개)로 기록됐다. 둘째 주에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은 11개(고위험 2개, 중위험 8개, 저위험 1개), 통신 부문 취약점은 2개(중위험)로 집계됐다. 첫째 주에는 통신 부문 취약점이 15개(고위험 10개, 중위험 5개), 모바일 인터넷 부문 취약점 8개(고위험 5개, 중위험 3개), 공업제어시스템 부문은 4개(고위험 2개, 중위험 2개)였다고 센터는 밝혔다.
한편 인터넷응급센터는 최종 등록한 정보보안 취약점 가운데 주요 국내외 업체(제품)의 수량과 비중을 살펴본 결과, 9월 넷째 주부터 국경절 연휴까지는 Joomla!, Samsung, IBM, Cisco, Apple, Google, ZZCMS, Ricoh, Adobe 순으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고 밝혔다. 셋째 주에는 Oracle, Google, Microsoft, Apache, IBM, Schneider Electric, CloudBees, HPE, Phpmywind 등이 차례로 보안 취약점 수량이 많았다.
둘째 주에는 Google, Cisco, Microsoft, Adobe, IBM, OpenEMR, Echelon, Intel, PHP Scripts Mall 순으로 보안 취약점 점유율이 높았다고 센터는 밝혔다. 첫째 주에는 Red Hat(취약점 수량 26개, 점유율 6%), Cisco(12%, 3%), 광저우궈웨이SW과기유한공사(广州国微软件科技有限公司, 12개, 3%), Microsoft(11개, 3%), Dell(9개, 2%), Atlassian(8개, 2%), Apple(6개, 1%), IBM(6개, 1%), CA(6개, 1%) 등의 보안 취약점 수량이 확인됐다고 센터는 밝혔다.
▲9월 중국 내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일부 제품 관련 업체 분포[자료=CNCERT]
8월 상황을 보면, 다섯째 주에는 Google(취약점 수량 34개, 점유율 10%), Microsoft(25개, 7%), IBM(19개, 5%), Samsung(13개, 4%), Linux(8개, 2%), Drupal(6개, 2%), INSTEON(6개, 2%), OpenEMR(6개, 2%), Kraftway(5개, 1%) 순으로 개별 업체의 취약점 비중이 많았다고 센터는 밝혔다.
넷째 주에는 Quest(취약점 수량 57개, 점유율 24%), Cisco(22개, 10%), Microsoft(19개, 8%), Google(9개, 4%), F5(6개, 3%), WordPress(6개, 3%), Adobe(5개, 2%), SAP(5개, 2%), Emerson Electric(4개, 2%)로 집계됐다. 셋째 주의 경우, Microsoft(취약점 수량 22개, 점유율 8%), Intel(21개, 8%), Apache(13개, 4%), SAP(13개, 4%), Libgig(11개, 4%), Cybozu(10개, 4%), BaserCMS(7개, 3%), Joomla(7개, 3%), WordPress(7개, 3%) 등 차례로 취약점 비중이 많았다.
둘째 주에는 Foxit(취약점 수량 34개, 점유율 16%), Adobe(28개, 13%), Apple(14개, 6%), Mozilla(13개, 6%), INSTEON(10개, 5%), CloudBees(8개, 4%), Apache(6개, 3%), Libtiff(6개, 3%), SAP(6개, 3%) 순으로 업체의 취약점 비율이 높았다고 센터는 밝혔다.
첫째 주에는 Foxit(취약점 수량 37개, 점유율 14%), Cisco(23개, 9%), Samsung(14개, 5%), Adobe(12개, 4%), SAP(7개, 3%), FastStone(6개, 2%), WordPress(5개, 2%), Google(4개, 1%), Oracle(4개, 1%) 등 업체의 보안 취약점이 확인됐다고 센터는 덧붙였다.
[중국 베이징 / 온기홍 특파원(onkihong@yahoo.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원병철기자 기사보기
[202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