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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블록체인 국제표준 워크숍 개최...미국 해외에서 표준화 움직임 활발
분산원장기술표준포럼 류재철 의장 “표준화와 관련해 많은 정보 얻을 수 있을 것”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국내외 표준화를 통한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및 연동성 확보를 통해 4차 산업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제1회 블록체인 국제표준 워크숍’이 개최된다.
분산원장기술표준포럼(의장 류재철)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블록체인 국제표준 워크숍은 ‘ISO, ITU-T, W3C에서의 블록체인 국제 표준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 서울 삼성동 스카이뷰섬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개의 키노트 강연을 포함해 총 10건의 강연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무역정보통신의 김채미 실장이 좌장을 맡고 과기정통부 블록체인·융합 PM인 김종현 박사가 ‘블록체인기술 전망과 동향에 따른 블록체인 기술 표준화가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단국대학교 박용범 교수가 ‘스마트 계약의 개요와 표준 현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재훈 박사가 ‘블록체인 기반 ID관리 표준’, 포럼 의장인 류재철 충남대 교수가 ‘국제표준에서의 디지털 자산 관리자 보안 요구사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강찬 실장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및 상호운용성 표준화 동향’ 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마크애니의 신동환 부장이 좌장을 맡고, 티씨에이서비스 오경희 대표가 ‘분산원장 국제 표준화 현안 및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키노트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중국 정보통신연구원(CAICT)의 Wei Kai 디렉터(Director of Big Data Department)가 ‘중국 블록체인 산업현황 및 표준화 전략’, 삼성서울병원의 이병기 박사가 ‘헬스케어 표준화 동향과 블록체인 연계’, 금융보안원 김동진 박사가 ‘금융권 블록체인 상호연동 표준화 추진 현황’, 법무법인 율성 김승한 변호사가 ‘스마트 계약에서의 법적 현안과 표준화’란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분산원장기술표준포럼 의장인 류재철 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국에서 블록체인 표준화를 주제로 한 워크숍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 “최근 블록체인과 관련해 기술개발이 많이 이뤄지고 있지만 나라별로 정책이나 환경이 달라 어려움이 많아 블록체인 표준을 만들어 같이 연구하고 발전시키자는 움직임이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에서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도 국내 표준연구자들이 모여서 블록체인과 표준에 대한 기술흐름을 파악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이번 워크숍을 만들었다. 특히, 과기정통부 김종현 PM과 중국 정보통신연구원 Wei Kai 디렉터가 직접 발표하는 만큼 블록체인 표준화와 관련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1회 블록체인 국제표준 워크숍은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일반 10만원, 학생 5만원)과 현장등록(일반 12만원, 학생 7만원) 모두 가능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분산원장기술표준포럼 류재철 의장 “표준화와 관련해 많은 정보 얻을 수 있을 것”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블록체인 기술 분야의 국내외 표준화를 통한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및 연동성 확보를 통해 4차 산업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한 ‘제1회 블록체인 국제표준 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미지=분산원장기술표준포럼]
분산원장기술표준포럼(의장 류재철)이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블록체인 국제표준 워크숍은 ‘ISO, ITU-T, W3C에서의 블록체인 국제 표준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 서울 삼성동 스카이뷰섬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개의 키노트 강연을 포함해 총 10건의 강연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한국무역정보통신의 김채미 실장이 좌장을 맡고 과기정통부 블록체인·융합 PM인 김종현 박사가 ‘블록체인기술 전망과 동향에 따른 블록체인 기술 표준화가 필요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키노트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단국대학교 박용범 교수가 ‘스마트 계약의 개요와 표준 현황’,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나재훈 박사가 ‘블록체인 기반 ID관리 표준’, 포럼 의장인 류재철 충남대 교수가 ‘국제표준에서의 디지털 자산 관리자 보안 요구사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강찬 실장이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BaaS) 및 상호운용성 표준화 동향’ 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2부에서는 마크애니의 신동환 부장이 좌장을 맡고, 티씨에이서비스 오경희 대표가 ‘분산원장 국제 표준화 현안 및 대응’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키노트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중국 정보통신연구원(CAICT)의 Wei Kai 디렉터(Director of Big Data Department)가 ‘중국 블록체인 산업현황 및 표준화 전략’, 삼성서울병원의 이병기 박사가 ‘헬스케어 표준화 동향과 블록체인 연계’, 금융보안원 김동진 박사가 ‘금융권 블록체인 상호연동 표준화 추진 현황’, 법무법인 율성 김승한 변호사가 ‘스마트 계약에서의 법적 현안과 표준화’란 주제로 각각 강연을 진행한다.
분산원장기술표준포럼 의장인 류재철 교수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한국에서 블록체인 표준화를 주제로 한 워크숍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 “최근 블록체인과 관련해 기술개발이 많이 이뤄지고 있지만 나라별로 정책이나 환경이 달라 어려움이 많아 블록체인 표준을 만들어 같이 연구하고 발전시키자는 움직임이 미국과 러시아, 중국 등에서 시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우리도 국내 표준연구자들이 모여서 블록체인과 표준에 대한 기술흐름을 파악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고자 이번 워크숍을 만들었다. 특히, 과기정통부 김종현 PM과 중국 정보통신연구원 Wei Kai 디렉터가 직접 발표하는 만큼 블록체인 표준화와 관련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제1회 블록체인 국제표준 워크숍은 유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일반 10만원, 학생 5만원)과 현장등록(일반 12만원, 학생 7만원) 모두 가능하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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