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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민간 다중이용시설 재난 대응 역량 높여 나간다
  |  입력 : 2018-10-0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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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교육, 지도 점검, 컨설팅 실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천과 밀양에서의 대형화재 발생 사례와 같이 다수가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 피해 발생 가능성이 많음에 따라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민간이 소유한 연면적 5000㎡ 이상인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소유자·관리자 또는 점유자가 위기상황에 대비한 매뉴얼을 작성하고 훈련을 실시하는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민간 다중이용시설 방문 지도 점검을 실시해 현재 연면적 5000㎡ 이상인 민간 다중이용시설 108개소에서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금까지 위기상황 매뉴얼을 작성 운영하는 제도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왔으나 앞으로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에서 보유한 위기상황 매뉴얼이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작동될 수 있는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위기상황 매뉴얼의 질적 개선을 유도하는데 초점을 두고 올해 하반기에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자체 훈련 실시 방법 교육(10월 말~11월 초)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연 2회 민간 다중이용시설 지도 점검을 실시해 오던 것을 올해부터는 연 4회로 확대해 실시할 계획이며, 지난 상반기에 지도 점검을 2회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2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매뉴얼 개선과 내실있는 훈련 실시를 위해 민간 전문가를 활용해 민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올해 하반기 민간 다중이용시설 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 예정)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유종성 도민안전실장은 “앞으로 민간이 소유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위기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매뉴얼 작성과 훈련 실시를 위한 지원과 계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므로,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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