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국민안전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0월 24일까지 개최한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지난 2015년에 과학기술과 치안활동의 접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국민안전과 글로벌 과학치안 구현 MOU’를 체결했고, 주요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왔다.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범죄예방, 사이버안전, 교통안전, 치안장비, 과학수사, 대테러 등 경찰 활동 전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현장 치안력을 강화하거나 국민 안전‧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과학치안’ 구현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성범죄, 가정폭력, 실종,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위주로 발굴헤 국민들의 참여도·체감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공모는 일반국민과 경찰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8개씩 총 16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상장(부문별 ‘최우수’는 과기정통부장관상, 경찰청장상)과 상금(최우수상 2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제안된 아이디어는 치안 정책 수립,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의 연구개발(R&D) 신규 과제 기획 등에 활용하거나 치안 현장에 신속히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서는 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위해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향후 국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치안 현장 문제’의 접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공모전의 응모와 결과 발표는 주관기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융합연구정책센터,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치안 역량 제고를 통한 국민안전 증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양 기관의 이러한 협력이 일선 경찰관의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임과 동시에 사회 전반의 안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사진=과기정통부, 경찰청]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은 지난 2015년에 과학기술과 치안활동의 접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국민안전과 글로벌 과학치안 구현 MOU’를 체결했고, 주요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왔다.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은 범죄예방, 사이버안전, 교통안전, 치안장비, 과학수사, 대테러 등 경찰 활동 전 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현장 치안력을 강화하거나 국민 안전‧편익을 제고할 수 있는 ‘과학치안’ 구현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성범죄, 가정폭력, 실종,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 위주로 발굴헤 국민들의 참여도·체감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공모는 일반국민과 경찰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8개씩 총 16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상장(부문별 ‘최우수’는 과기정통부장관상, 경찰청장상)과 상금(최우수상 2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제안된 아이디어는 치안 정책 수립, 과기정통부와 경찰청의 연구개발(R&D) 신규 과제 기획 등에 활용하거나 치안 현장에 신속히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전에서는 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위해 ‘아이디어 공모’와 함께 향후 국민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치안 현장 문제’의 접수도 병행할 계획이다.
공모전의 응모와 결과 발표는 주관기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융합연구정책센터,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과기정통부와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치안 역량 제고를 통한 국민안전 증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으로, “양 기관의 이러한 협력이 일선 경찰관의 대응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임과 동시에 사회 전반의 안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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