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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2018 서울안보대화 사이버워킹그룹 개최
  |  입력 : 2018-09-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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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안보를 위한 군의 역할’ 주제로 진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방부는 지난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 서울안보대화 사이버워킹그룹’을 개최했다.

[이미지=iclickart]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사이버워킹그룹에는 31개국(29개 국가/2개 국제기구), 100여명의 국방관료와 민간 전문가가 참가해 ‘국가 사이버안보를 위한 군의 역할’에 대한 패널토의와 주요국의 정책 소개를 진행했다.

각국의 국방 당국 간에 사이버안보 이슈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4년에 시작한 사이버워킹그룹은 매년 참가 국가와 인원이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도 역대 최대 규모(2015년 20개국 60여명→ 2016년 18개국 60여명→ 2017년 23개국 100여명)인 31개국 100여명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국방부 김정섭 기획조정실장의 개회사와 이탈리아 차관(안젤로 토팔로)의 축사를 시작으로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세션 1에서는 ‘사이버안보를 위한 군의 역할’을 주제로 △사이버 군사협력체계 △군 사이버 전문인력 및 교육훈련 △사이버전쟁과 국제규범 등에 대해 학계 전문가의 패널토의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세션 2에서는 폴란드 차관(토마슈 즈쥐코트)의 사이버 군사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한국·미국·일본·헝가리·싱가포르·필리핀 총 6개 국가의 사이버담당 국방관료가 직접 자국의 사이버 정책 현황과 정책 추진 중점을 발표했으며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국방부는 서울안보대화 사이버워킹그룹에서 국가 사이버안보의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발전까지도 도모할 시점이라고 보고, 올해부터 회의 결과를 정리해 워킹페이퍼에 담기로 했다.

김정섭 실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회의 결과를 담은 워킹페이퍼를 제작해 참가국에 배포할 것임을 언급했다. 또 앞으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워킹페이퍼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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