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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카카오·네이버 등 25개 사 참여 ‘AI 인재채용광장’
  |  입력 : 2018-09-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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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중심 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양재R&CD혁신허브에서 열려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공지능(AI) 기술 중심의 기업 육성 전문기관인 양재R&CD혁신허브에서 카카오, 글로벌네트웍스, 네이버, 퀄컴 등 25개의 AI 혁신기업이 경쟁력 있는 인재를 찾는 ‘AI 잡담’이 열렸다.

[사진=서울시]


양재R&CD혁신허브는 인공지능 전문가와 기업을 양성하기 위해 서울시가 2017년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특화 지원기관으로, 한국교원총연합회회관(서초구 태봉로 114) 4개 층(1·5·6·8층, 연면적 2,900㎡)에 위치하고 있다.

AI ‘잡담’은 영어 JOB과 한자 談의 합성어로 AI 관련 직업 및 채용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눈다는 의미로, 이날 행사는 AI스쿨 R&D 실무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혁신허브 AI스쿨’은 인공지능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KAIST가 위탁 운영 중인 교육 과정이며, 기업의 중급 개발자를 위한 R&D 리더 양성 과정과 초급 개발자를 위한 R&D 실무자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AI스쿨 R&D 실무자 양성 과정은 인공지능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졸업생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료생 총 42명은 5월 21일부터 9월 9일까지 주 2회(총 96시간)에 걸쳐 인공지능 및 기계학습·데이터 사이언티스트팀 프로젝트 및 커리어 코칭 등의 전문 교육을 이수했으며, AI 분야 혁신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났다.

이번 AI 잡담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에 목말라 하던 카카오, 네이버 등 국내 굴지의 AI 기업들이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인재 채용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현장면접 이전 구직자와 구인사가 소통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지난 8월부터 운영해 구직자(R&D 실무자 교육생)가 수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구인사의 정보를 제공해 구인자와 구직사 간 사전 소통을 지원했다. 해당 사이트는 채용 행사 이후에도 오픈돼 인터뷰 이후에도 지속적인 채용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처음 진행되는 구인구직 행사 ‘AI 잡담’은 기업이 구직자를 선택하는 일방적인 채용 형태를 벗어나 특화된 기업 수요와 준비된 인재가 사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매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향후 서울시는 산업 니즈에 맞는 맞춤형 인재와 프로젝트 기반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 맞춰 미래 혁신 산업을 이끌 고급 인재를 꾸준히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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