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김포시는 14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방세 체납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발송 대상자는 지방세 체납자 1만6,000여명이다. 시는 이번 고지서 발송이 체납세를 인지하지 못한 납세자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방세 납부를 미뤄 왔던 체납자의 납세 의식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징수과는 체납자를 납세태만, 자금압박, 부도폐업, 회생파산으로 분류해 체납문자 전송, 신속한 체납처분, 징수 불가한 체납에 대한 결손 처분 등 체납자별 체납 처분이 가능한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모든 체납자에게 일률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체납자별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도·폐업법인, 행방불명, 사망자 등 안내문을 수령할 수 없는 체납자는 발송에서 제외해 효율적인 체납 안내와 우편요금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이진관 징수과장은 “고의적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체납자에게는 생계형 체납자 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경제 활동 재개에 도움을 주는 지방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발송 대상자는 지방세 체납자 1만6,000여명이다. 시는 이번 고지서 발송이 체납세를 인지하지 못한 납세자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방세 납부를 미뤄 왔던 체납자의 납세 의식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징수과는 체납자를 납세태만, 자금압박, 부도폐업, 회생파산으로 분류해 체납문자 전송, 신속한 체납처분, 징수 불가한 체납에 대한 결손 처분 등 체납자별 체납 처분이 가능한 빅데이터를 구축했다.
모든 체납자에게 일률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체납자별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도·폐업법인, 행방불명, 사망자 등 안내문을 수령할 수 없는 체납자는 발송에서 제외해 효율적인 체납 안내와 우편요금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이진관 징수과장은 “고의적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과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체납자에게는 생계형 체납자 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경제 활동 재개에 도움을 주는 지방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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