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항공보안론에 이은 12년만의 신간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민간경비교육원 고광남 원장과 한서대학교 소대섭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안검색규정 및 운영절차 등을 담은 ‘보안검색론’을 발간했다.
이번 신간은 2006년에 국내 최초로 발간해 항공보안분야 영역을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는 ‘항공보안론’에 이은 12년만의 신간으로 이번 보안검색론 발간을 통해 보안검색 분야가 한층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안검색론에는 보안검색 개념 및 관련규정과 보안검색운영방법, 보안검색 식별물품 종류 및 관련법규, 최신 보안검색장비 종류 및 운영방법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다. 이를 통해 국가보안과 항공보안, 항만보안, 철도보안, 산업보안 등 보안검색업무 종사자가 이론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세계적으로 보안검색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보안검색론이 보안검색현장에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보안검색 업무가 수행될 수 있는 길잡이가 돼 국가보안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자 고광남 원장은 1999년 11월 김포공항에 국내 최초로 보안검색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한 바 있으며 은퇴 후에도 항공보안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우수한 보안요원 양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경찰청지정 민간경비교육원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3천여 명의 특수경비원을 양성했다.
저자 소대섭 교수는 인천국제공항 건설 시부터 공항운영자로서 선진 보안검색 운영체계 확립에 기여해 왔으며, 인천국제공항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보안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는데 초석을 제공했다.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보안검색규정, 절차서, 보안검색 세부운영계획 등을 마련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보안검색요원 양성교육과정을 개설·시행하기도 했다.
올해 4월부터는 한서대학교 항공보안시스템학과로 자리를 옮겨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민간경비교육원 고광남 원장과 한서대학교 소대섭 교수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보안검색규정 및 운영절차 등을 담은 ‘보안검색론’을 발간했다.
이번 신간은 2006년에 국내 최초로 발간해 항공보안분야 영역을 확장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는 ‘항공보안론’에 이은 12년만의 신간으로 이번 보안검색론 발간을 통해 보안검색 분야가 한층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안검색론[책 표지=진영사]
저자는 “세계적으로 보안검색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보안검색론이 보안검색현장에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보안검색 업무가 수행될 수 있는 길잡이가 돼 국가보안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저자 고광남 원장은 1999년 11월 김포공항에 국내 최초로 보안검색교육기관을 설립·운영한 바 있으며 은퇴 후에도 항공보안발전에 열정을 가지고 우수한 보안요원 양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경찰청지정 민간경비교육원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3천여 명의 특수경비원을 양성했다.
저자 소대섭 교수는 인천국제공항 건설 시부터 공항운영자로서 선진 보안검색 운영체계 확립에 기여해 왔으며, 인천국제공항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보안평가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서는데 초석을 제공했다.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앞두고 보안검색규정, 절차서, 보안검색 세부운영계획 등을 마련하는 한편, 국내 최초로 보안검색요원 양성교육과정을 개설·시행하기도 했다.
올해 4월부터는 한서대학교 항공보안시스템학과로 자리를 옮겨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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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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