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코어 ‘좀비제로 시리즈’로 APT·랜섬웨어 ‘철통방어’

2008년 창립 이래 APT 대응 솔루션 전문 개발
네트워크와 엔드포인트에서 공격 이중으로 방어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엔피코어(대표 한승철)가 30~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이하 ISEC 2018)’에서 APT 및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 ‘좀비제로 시리즈(ZombieZERO Serie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고=엔피코어]

엔피코어는 2008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APT 대응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왔다. APT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와 최신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진화하는 APT 공격 및 랜섬웨어 위협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행위 기반 기술...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이중 방어
엔피코어의 좀비제로 시리즈는 신종 악성코드 탐지와 차단이 어려운 기존 보안 솔루션의 맹점을 보완하는 제품이다. 시그니처 기반의 안티 바이러스 제품은 알려진 공격만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악성코드 공격이 발생할 때 피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반면, 좀비제로 시리즈는 샌드박스 기술을 바탕으로 악성코드가 유발하는 행위를 분석함으로써 피해 구간 없이 보안 위협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할 수 있다.

좀비제로 시리즈는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에 이중 방어를 제공하기도 한다. 네트워크로 유입되는 APT 및 랜섬웨어 공격은 ‘좀비제로 인스펙터(ZombieZERO Inspector)’ 장비로 막고, 네트워크를 우회해 지능적으로 업무 PC에 접근하는 공격은 ‘좀비제로 EDR(Endpoint Detection and Response)’로 대응하는 체계적인 보안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 ISEC 2018에서 공개
엔피코어는 뛰어난 기술력을 근간으로 국내 공공 및 금융기관, 기업 등에 APT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또한, 세계적으로 APT 및 랜섬웨어 공격 방어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해외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엔피코어는 최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한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태국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D-NEXT’에서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엔피코어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ISEC 2018에서 자사의 APT 및 랜섬웨어 대응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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