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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이어, 시큐어 와이파이 모듈, IoT 케어 등 솔루션 보유
ISEC 2018서 암호화폐 채굴 위한 IoT 해킹 시연도 예정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노르마(대표 정현철)는 무선 네트워크 및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업체다. ‘모두가 네트워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념 아래 2011년 설립, 보안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기업용 무선 네트워크 취약점 점검 솔루션 ‘앳이어(AtEar)’ △와이파이 보안 어플리케이션 ‘시큐어 와이파이 모듈(Secure Wi-Fi Module)’ △IoT 보안을 위한 소프트웨어 모듈 ‘IoT 케어(IoT Care)’ 등이 있다.
앳이어는 무선 보안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이동형 무선 취약점 점검 솔루션이다. 고도화된 취약점 분석, ISO 27001, PCI/DSS 등 글로벌 정책 기반의 맞춤형 무선 보안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무선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인가AP 탐지 및 제거 기능에 특화된 앳이어 모바일(AtEar Mobile)과 통합 관리 서버 앳이어 서버(AtEar Server)를 통해 전문 지식이 없이도 체계적으로 무선 보안을 가능하게 해준다.
시큐어 와이파이 모듈은 일반 이용자가 와이파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현재 대부분의 휴대전화에서는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 목록은 확인할 수 있으나 각 와이파이가 얼마나 안전한지는 알기 어렵다. 시큐어 와이파이 모듈을 사용하면 무선 네트워크의 안전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사용 중 해킹 등의 공격이 발생하는 경우 자동으로 접속이 차단된다.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자동차 등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노르마는 국방부, 한국수력원자력, 경찰청 등 기업 및 공공기관 중심의 공신력 있는 레퍼런스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 왔다. 현재는 스마트홈, 커넥티드카, 헬스케어 등 다양한 IoT 분야로 확장하는 단계로, IoT 기기를 통한 무선 위협을 방지하는 솔루션 IoT 케어를 개발했다.
IoT 케어는 보안모듈이 탑재된 IoT 디바이스로 다양한 스마트 산업 영역에서의 IoT 보안을 책임지는 신개념 IoT 백신이다. 노르마는 IoT케어로 IoT 네트워크 보안 부문의 초기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향후 커넥티드카,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접목할 가능성도 보유하고 있다. 유명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과 IVI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자사 솔루션을 탑재한 다양한 사용자 IoT 기기 개발 등 각종 비즈니스도 함게 수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개인 또는 기업이 안심하고 CCTV를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애플리케이션 ‘CCTV 케어(CCTV Care)’를 선보이기도 했다. CCTV는 필수 보안 장비로 자리 잡은 한편으로, 디바이스 및 네트워크 보안이 취약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큰 상황이다.
CCTV 케어는 보안 접근성이 허술한 개인이나 기업도 정보 유출을 걱정하지 않고 CCTV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별도 보안 시스템을 마련하기 어려운 가정이나 카페 등에서 유용하며, 출시 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CCTV 위험도를 진단해 위험도 높은 디바이스 및 네트워크의 취약점을 분석한 뒤 분석에 따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CCTV에 연결된 유무선 네트워크가 해킹 공격을 받았는지 여부나 해킹 발생 위험이 높은지 등을 파악해 보안 현황 전반을 점검해준다.
한편, 노르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8’에 참가해 이 같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ISEC 2018은 8월 30~31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노르마는 솔루션 소개뿐만 아니라 IoT 디바이스의 AP 접속으로 암호화폐 계정 정보가 탈취되거나 채굴에 악용되는 해킹 시연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연은 안전한 와이파이와 AP 보안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보여주기 위해 준비됐다. 최근 IoT 해킹이나 암호화폐 채굴봇 등 보안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노르마의 시연은 국내외 보안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ISEC 2018서 암호화폐 채굴 위한 IoT 해킹 시연도 예정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노르마(대표 정현철)는 무선 네트워크 및 사물인터넷(IoT) 보안 전문 업체다. ‘모두가 네트워크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념 아래 2011년 설립, 보안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용 무선 네트워크 취약점 점검 솔루션 ‘앳이어(AtEar)’[이미지=노르마]
주요 제품으로 △기업용 무선 네트워크 취약점 점검 솔루션 ‘앳이어(AtEar)’ △와이파이 보안 어플리케이션 ‘시큐어 와이파이 모듈(Secure Wi-Fi Module)’ △IoT 보안을 위한 소프트웨어 모듈 ‘IoT 케어(IoT Care)’ 등이 있다.
앳이어는 무선 보안의 패러다임을 전환한 이동형 무선 취약점 점검 솔루션이다. 고도화된 취약점 분석, ISO 27001, PCI/DSS 등 글로벌 정책 기반의 맞춤형 무선 보안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무선 네트워크 보안 강화를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인가AP 탐지 및 제거 기능에 특화된 앳이어 모바일(AtEar Mobile)과 통합 관리 서버 앳이어 서버(AtEar Server)를 통해 전문 지식이 없이도 체계적으로 무선 보안을 가능하게 해준다.
시큐어 와이파이 모듈은 일반 이용자가 와이파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솔루션이다. 현재 대부분의 휴대전화에서는 이용 가능한 와이파이 목록은 확인할 수 있으나 각 와이파이가 얼마나 안전한지는 알기 어렵다. 시큐어 와이파이 모듈을 사용하면 무선 네트워크의 안전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네트워크 사용 중 해킹 등의 공격이 발생하는 경우 자동으로 접속이 차단된다.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스마트홈, 자동차 등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노르마는 국방부, 한국수력원자력, 경찰청 등 기업 및 공공기관 중심의 공신력 있는 레퍼런스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해 왔다. 현재는 스마트홈, 커넥티드카, 헬스케어 등 다양한 IoT 분야로 확장하는 단계로, IoT 기기를 통한 무선 위협을 방지하는 솔루션 IoT 케어를 개발했다.
IoT 케어는 보안모듈이 탑재된 IoT 디바이스로 다양한 스마트 산업 영역에서의 IoT 보안을 책임지는 신개념 IoT 백신이다. 노르마는 IoT케어로 IoT 네트워크 보안 부문의 초기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향후 커넥티드카, 헬스케어 등의 분야에 접목할 가능성도 보유하고 있다. 유명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과 IVI 시스템 보안 강화를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자사 솔루션을 탑재한 다양한 사용자 IoT 기기 개발 등 각종 비즈니스도 함게 수행 중이다.
지난 7월에는 개인 또는 기업이 안심하고 CCTV를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애플리케이션 ‘CCTV 케어(CCTV Care)’를 선보이기도 했다. CCTV는 필수 보안 장비로 자리 잡은 한편으로, 디바이스 및 네트워크 보안이 취약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큰 상황이다.
CCTV 케어는 보안 접근성이 허술한 개인이나 기업도 정보 유출을 걱정하지 않고 CCTV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별도 보안 시스템을 마련하기 어려운 가정이나 카페 등에서 유용하며, 출시 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CCTV 위험도를 진단해 위험도 높은 디바이스 및 네트워크의 취약점을 분석한 뒤 분석에 따른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CCTV에 연결된 유무선 네트워크가 해킹 공격을 받았는지 여부나 해킹 발생 위험이 높은지 등을 파악해 보안 현황 전반을 점검해준다.
한편, 노르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18’에 참가해 이 같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ISEC 2018은 8월 30~31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노르마는 솔루션 소개뿐만 아니라 IoT 디바이스의 AP 접속으로 암호화폐 계정 정보가 탈취되거나 채굴에 악용되는 해킹 시연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연은 안전한 와이파이와 AP 보안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보여주기 위해 준비됐다. 최근 IoT 해킹이나 암호화폐 채굴봇 등 보안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노르마의 시연은 국내외 보안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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