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최근 IDC로부터 2006년 BI 시장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IT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전세계 BI시장 2006 업체 점유율(Worldwide Business Intelligence Tools 2006 Vendor Shares)’ 보고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률이 28%로 최상위 10개 기업 중 가장 높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SQL서버 2005’는 시중에 나와 있는 최고의 온라인 분석 (OLAP) 서버라고 인정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자사 오피스(Office) 프로그램과 SQL 서버 2005를 통해 기업의 모든 사용자들에게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성능을 가진 B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한 결과로 평가된다.
켈우드 사(Kellwood Co)의 마이클 사운더스(Michael Saunders) 부사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기업 환경에서 사업 현황을 모니터하고 주요 데이터를 분석하여 그에 따른 조치의 결과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을 때 기업은 경쟁력을 갖게 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BI 솔루션 덕분에 우리 회사의 모든 직급의 직원들은 정보를 근거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과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총괄 매니저인 크리스 카렌은 “우리는 고객들이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를 통해 제공되는 다채로운 기능을 활용하여 보다 높은 수준의 업무 성과를 달성하도록 돕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BI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향후 출시될 ‘오피스 퍼포먼스포인트 서버 2007’을 통해 BI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출시되는 ‘오피스 퍼포먼스포인트 서버 2007’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실적을 개선하는데 있어 모니터링, 분석 및 기획을 통합하여 기업 내 지식근로자들의 업무 능률을 향상시켜 보다 나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친숙하고 사용하기 쉬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시스템과 긴밀하게 통합이 되므로, 기업 내 타 부서와의 업무 연동을 통해 협업할 수 있고 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피스 퍼포먼스포인트 서버 2007은 SQL서버 2005의 신뢰성, 고성능, 보안 기술 및 확장성을 활용하므로 모든 계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서로 다른 데이터를 공유 정보로 변환시켜 그 데이터를 통해 의사결정을 내리고, 비즈니스 결과를 향상시키는 조치를 취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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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