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과 지역 혁신 위한 정책과제 100선 나왔다

NIA, 국가 균형 발전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정책과제 100선 발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문용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응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4차 산업혁명과 지역 혁신을 위한 정책과제 100선’을 발간했다.

[책 표지=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성장을 이끌 ①재난·안전·치안 ②정치·행정·국민참여 ③에너지·자원·환경 ④제조업·스타트업 ⑤교통 ⑥보건·복지 ⑦교육 ⑧문화·예술·관광 ⑨농수산식품 ⑩스마트시티의 10대 분야를 도출했으며 각 분야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5세대(5G) 이동통신 등의 지능정보기술은 우리의 삶을 혁신하는 필수 요소로, 이와 같은 상황에서 새로운 사회로의 도약을 실현하고 균형 발전을 실천하는 중요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보고서에는 ‘지능화로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성장 전략으로 ‘5C 중점 트렌드’를 선정했다.

5C 중점 트렌드는 ①Community(지역사회) ②Customizing(맞춤형) ③Connectivity(연결) ④Competitiveness(경쟁력) ⑤Creativity(창의성)이고, 중점 트렌드와 가장 잘 부합하는 핵심 과제 20선과 일반 과제 80선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 사회 현안 해결과 지역 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 과제로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민주주의 플랫폼’은 다양한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지역 이슈에 대한 투표, 지역 정보의 제공 및 의견 공유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는 고도화된 기술의 변화에 따른 선진적 정치 방법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 문화의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다.

또한 ‘VR/AR로 한발 더 가까이 만나는 문화·관광·예술’ 과제는 지역 내 관광지에서 VR/AR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 기관과 협업해 지역 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과제이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 산업의 발달 및 문화 격차에 대한 완화를 기대한다.

이렇듯 ‘4차 산업혁명과 지역 혁신을 위한 정책과제 100선’에서는 지역 성장을 이끌고 골고루 잘 사는 균형 발전을 위한 주요 10대 분야별 100개의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문용식 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지역 혁신을 위한 정책과제 100선에서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가 지역 성장 및 국가 균형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내년 회사에 꼭 도입하고 싶은 보안 솔루션 또는 플랫폼은 무엇인가요?
	XDR
	EDR
	AI 보안
	제로트러스트
	공급망 보안 체계(SBOM)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