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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통신망 보안을 위한 패러다임의 변화
  |  입력 : 2018-07-2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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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5G’ 슬로건 통해 고객 신뢰 얻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보안뉴스= 문성권 LG유플러스 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전문위원] 최근 5G 상용화 시범 서비스가 준비됨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LG유플러스도 이에 맞춰 용산 사옥 체험관에서 초고화질 가상현실 영상과 혼합현실 게임, 5G 생중계, 원격제어 드라이브, 5G 스마트 드론, 지능형 CCTV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iclickart]


5G는 사용자에게 고속의 이동성과 매우 빠른 통신 속도를 제공할 것이다. 5G 통신망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면 공공과 각종 제조업, 금융과 경제, 방송, 의료와 사회복지, 교통 등으로 우리 생활에 더욱 깊숙이 밀착돼 다가올 것이다.

5G에 대한 기대만큼 5G 보안에 대해서도 각 통신사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보안 취약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와 사생활 노출, 국가기관과 기업정보 유출, 교통 피해, 범죄 도구로서의 악용 등 보안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5G 통신망 보안을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관점의 준비가 필요하다. 통신 속도의 변화와 다양한 서비스, 단말기 증가에 대비한 것인데, 이와 관련해서 5G 통신망 보안 패러다임의 중요한 변화 3가지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첫 번째는 단말기의 보안 패러다임 변화다. 5G는 초연결 네트워크로 사물인터넷(IoT) 단말기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여기에는 중요한 변화점 하나가 있다. 전 세계 디지털 디바이스의 대다수를 차지하던 PC는 백신이라는 방어막이 있어 악성코드가 새로 발견될 때마다 백신을 통해 대응하는 체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IoT 기기에는 백신이 없어 해킹을 막기 위해서는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현재 상태에서는 IoT 기기를 사용하는 개인이 스스로 대응해야 한다. 따라서 IoT 보안에 관심을 두고 관리를 위한 지식 습득과 함께 안전한 IoT를 선택하는 지혜도 필요할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보안에 취약한 IoT가 통신망을 위협하는 것에 대비해 감시와 분석, 제어 등 다양한 보안 대응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두 번째는 서비스 트래픽의 변화에 대한 대비다. 최근의 보안 관점에서 트래픽의 특이사항은 두 가지다. SSL을 기초한 암호화된 콘텐츠가 지속해서 증가한다는 것과 사상 최대의 디도스 공격이 매년 업데이트되고 있는 것이다. 5G 서비스에 따라 서비스 트래픽 대폭 증가에 대비하는 것이 보안 장비는 기존 대비 최소 10배 수준의 볼륨 확대가 필요하다.

▲문성권 LG유플러스 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전문위원[사진=LG유플러스]

세 번째는 보안 대응 패러다임의 체계 변화이다. 해커들은 5G 환경에서 증가하는 트래픽 용량을 디도스에 악용하려 할 것이다. IoT기기를 정보 탈취와 해킹의 도구로 사용하고 지속해서 수집한 보안 취약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능화된 공격 준비를 할 것이다. 이처럼 자동화되고 지능화된 보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보안담당자가 해커보다 앞서 빅데이터와 자동화, 지능화된 대응체계를 준비해야 한다.

기존 방화벽, IPS, APT 등 보안 장비의 솔루션 기반 개별 장비 운영만으로는 5G 통신망 보안에 대응할 수 없다. 서비스에 최적화된 대응체계가 필수 불가결하다. 지능형 분석을 비롯한 네트워크 보안 분석 역량은 단순 솔루션 등을 통해 외부에 의존할 수 없으며, 5G 통신망 보안을 위해 지속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 통신망 핵심 보안 기술이 될 것이다.

LG유플러스는 ‘모두의 5G’라는 슬로건으로 5G를 준비하고 있다.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보안실무자 입장에서는 보안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이 필요하다. LG유플러스는 5G 통신망 보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철저히 준비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글_ 문성권 LG유플러스 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전문위원(essg@lguplus.co.kr)]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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