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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17~18일 공모주 청약...총 428만 6천주 발행
  |  입력 : 2018-07-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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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지주 출범 후 자회사 중 첫 IPO로 주목
상장 통해 약 1,500억원 새롭게 유입 전망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롯데그룹의 IT서비스전문기업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해 총 428만 6천주를 신주 발행한다. 공모주 청약은 17~18일 이틀간 상장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진행된다.

[이미지=iclickart]


롯데정보통신은 지난해 10월 롯데지주 출범 이후 자회사 중 첫 기업공개(IPO) 추진으로 주목을 받았다. 롯데그룹 계열사 IPO 중에서는 2006년 롯데쇼핑 IPO 이후 12년 만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3월 15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뒤, 6월 20일 이사회가 3자 배정 방식의 신주 발행을 결의, 이달 초인 5일 일반공모 유상증자 실시를 공고했다.

3자배정 방식으로 신주 발행하는 총 주식 수는 428만 6천주(기명식 보통주식)다. 희망공모가액은 1주당 28,400~33,800원으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실시된 수요예측 결과를 고려해 신주 발행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롯데정보통신은 현재 롯데지주에서 지분을 100% 갖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을 일러 흔히 ‘코스피(KOSPI)’ 시장이라고도 부른다. 롯데정보통신은 코스피 시장 상장을 통해 약 1,500억원이 새롭게 유입될 전망이다. 이렇게 유입된 자금을 바탕으로 롯데정보통신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사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12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롯데그룹과의 전략적 시너지를 통해 서비스 혁신을 꾸준히 이뤄가고 있다”면서 “지능형 빌딩시스템(IBS), 실내위치기반 서비스, 융합보안 서비스 등을 선보이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 계열사들의 상장은 순환출자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에서 추진되는 것이기도 하다. 올해 초 롯데그룹은 투명경영을 위한 지배구조 단순화 작업과 지주회사 가치 제고를 위한 구조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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