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산업 스타트업 활성화 노력 본격화된다

▲정보보호의 날 2018 Security Start-up Forum이 개최됐다[사진=보안뉴스]

▲2018 정보보호 해커톤 시상식에서 장관상 등 5개 상이 수여됐다[사진=보안뉴스]

정보보호의 날 맞아 KISIA 정보보안산업전문위원회가 개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민수) 산하 정보보안산업전문위원회(위원장 이동범)가 ‘2018 Security Start-up Forum’을 개최했다. 시큐리티 스타트업 포럼은 정보보호 스타트업 피칭과 스타트업 성장사례,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세션으로 구성되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보보호 스타트업 피칭은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자신들의 주력사업(기술, 서비스)에 대한 소개와 판정단(투자자 등)의 평가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레드스톤소프트 △스파이스웨어 △시큐레터 △이지시큐 △크레더블록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창업 계기, 판로 개척 등 스타트업 성장과정에 대한 패널토크가 진행되고, 스타트업의 마케팅 추진 플랫폼과 활용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18 정보보호 해커톤’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IoT 서비스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된 해커톤은 지난 6월 2~3일 본선을 치뤘으며, 과기정통부 장관상 등 총 5개 상이 수여됐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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