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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아시아 오픈데이터 해커톤’ 참가 한국 대표 모집
  |  입력 : 2018-07-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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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7월 11일부터 31일까지 대한민국, 대만, 일본이 공동으로 9월 1일 개최하는 ‘2018 아시아 오픈데이터 해커톤’ 참가팀을 모집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에 나선다.

이 행사는 아시아 3개 국가 간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각 국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여러 분야의 미션(임무)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아시아 오픈데이터 해커톤’에 우리나라는 지난 3회 대회부터 참여했고, 아시아 국가들과 오픈데이터 국제적 동반 관계를 구축하며 지속적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해커톤 대회’는 9월 1일 ‘공공데이터 원스톱(통합) 창업 지원 공간인 ‘서울 오픈스퀘어-D’에서 진행(3개국 동시 영상 회의)되며, 개별 예선을 거친 각 국가별 5개 팀(3개국 15개 팀)의 발표평가를 통해 우위를 가릴 예정이다.

이 대회는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팀(2~5인)으로 참가 가능하며 △관광·여행(Tourism) △안전·환경(Citizen’s Safety) 분야 중 1개를 선택해 한국 및 다른 나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미션(임무)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3개국이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는 각국 관광·여행 및 안전·환경 분야 데이터 현황 및 형식 등을 영문으로 번역해 공유할 예정(공공데이터포털 참고)이다.

예선(서류·발표 심사) 후 해커톤 참가가 확정(8.13)된 팀은 약 3주 동안(8.13~30)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시연 가능한 최종 결과물을 대만·일본 대표팀과 함께 해커톤 당일(9.1)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각 국가 참가 팀이 어떠한 데이터를 활용해 어떠한 방법으로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지 비교할 수 있으며, 3개국 공공데이터 현안을 공유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특히 각국은 참가팀의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각 국가 공공데이터 개방 현황 및 대표적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각국 공공데이터포털 및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한편, 입상팀은 상금과 함께 11월에 서울에서 개최되는 Asia Open Data Conference 시상식에 참석하는 영광도 얻을 수 있다. Asia Open Data Conference는 공공데이터를 통한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 공유 및 공공데이터 확산을 위한 국제적 동반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 오픈데이터 콘퍼런스다.

특히, 올해는 한국 대표 1위 팀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 2위 팀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팀들이 본 대회에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에는 세계적 기업 HERE Technologies가 후원하는 ‘HERE International Award’ 부문이 신설됐고, HERE Technologies의 자료 개발 지원(API)을 가장 잘 활용한 팀에게 시상될 예정이다. HERE Technologies는 전 세계 1억대 이상 차량에 탑재된 내비게이션에 지도를 공급하고 있는 고정밀 지도 정보 분야 세계적 기업이다.

이와 더불어 오픈스퀘어-D 입주 희망 시 가산점 부여 및 공공데이터 창업 협업(콜라보) 프로젝트 우선 참가 지원 등도 이뤄질 예정이다. 공공데이터 창업 협업(콜라보) 프로젝트는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부터 자금 지원, 해외 진출 등 창업 전(全) 단계에 걸쳐 10개 민·관이 협업해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해커톤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등장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활용 해커톤·창업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확산 및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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