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보안 엑스포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  개인정보보호 페어  국제 사이버 시큐리티 컨퍼런스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스마트팩토리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  INFO-CON
Home > 전체기사
을지태극연습, 사이버침해대응 담은 ‘포괄안보’로 발전
  |  입력 : 2018-07-10 13:03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한미연합훈련 유예에 따라 올해 을지연습도 유예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해 새 모델 개발
테러·재난·사이버공격 등 아우른 ‘포괄안보’로 발전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내년부터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에 사이버침해대응훈련도 포함된다. 이른바 ‘포괄안보’라는 기치 아래, 을지태극연습이 범정부 차원의 사이버안보 강화훈련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10일 합동브리핑에서 송영무 국방부 장관(앞쪽)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뒤쪽)이 발언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국방부(장관 송영무)는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합동브리핑을 통해 “올해 예정됐던 을지연습을 잠정 유예하고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해 ‘을지태극연습’ 모델을 개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남북 및 북미 화해무드가 무르익으면서 한미연합훈련이 유예된 데 이어 나온 것이다. 앞서 6월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 기간 동안 ‘워게임’을 유예(hold back)한다”고 말했으며, 6월 19일 국방부도 “8월 예정됐던 한미연합훈련의 모든 계획활동을 유예한다”고 밝힌 바 있다.

10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안보정세 및 한미연합훈련 유예 방침에 따라 올해 계획된 정부 을지연습을 잠정 유예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한미연합훈련이 유예됐기 때문에 올해 6월 계획됐던 태극연습을 후반기에 시행하기로 했다”면서 “올해 (태극)연습은 10월 말 호국훈련과 연계·실시해 훈련효과를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을지연습과 태극연습을 연계한 을지태극연습은 외부로부터의 무력공격뿐만 아니라 테러, 대규모 재난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해 민·관·군 합동훈련 모델로 발전될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사이버공격에 대한 대응까지 포괄하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정부 및 국방부를 겨냥한 사이버공격은 매년 을지연습을 전후해 증가해왔다. 을지연습 기간에는 사이버공격을 모의훈련과 분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노려, 사이버 공격자는 특정 타깃을 겨냥해 악성코드 유포 및 워터링홀 공격을 수행해왔다.

을지연습은 1968년 1·21사태를 계기로 매년 시행돼온 군사훈련이다. 국가비상사태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에서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행정기관 또는 공공단체 등 4,000여개 기관의 48만 명이 참여한다.

한편, 정부 관계자는 “한미연합훈련은 올해에 한해서 유예된 것으로 향후에도 유예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위즈디엔에스 2018WD 파워비즈 2017-0305 시작
설문조사
7월은 정보보호의 달, 7월 둘째 주 수요일은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된 상태입니다. 정보보호의 달과 날짜가 특정되지 않은 ‘정보보호의 날’의 변경 필요성에 대해서는 어떤 견해를 갖고 계신지요?
정보보호의 날(달) 모두 현행 유지
정보보호의 달은 현행대로, 정보보호의 날은 7월 7일로
1.25 인터넷대란, 카드사 사태 발생한 1월, 정보보호의 달(날)로
매월 매일이 정보보호의 달(날), 기념일 폐지해야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