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선거문자 불편호소 4배 증가...개인정보보호 국민인식 변화 원인
  |  입력 : 2018-06-25 11:34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KISA, 관계기관과 선거관련 국민불편 해소 위한 실효적 개선방안 논의 추진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석환)은 제7회 지방선거(2018년 6월 13일)에 따른 선거문자 수신 관련 개인정보침해 상담건수가 지난 총선 및 대선시의 평균 상담건수 대비 4배 이상 크게 증가했으며, 국민들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미지=iclickart]


KISA 118사이버민원센터에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이번 지방선거 기간(2018.4.1.~6.12.) 동안의 개인정보 침해 상담건수는 지난 2016년 총선(4,259건) 및 2017년 대선(6,178건)에 비하여 크게 증가한 21,216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상담 유형의 경우, ‘개인정보수집 출처 미고지’가 6,981건(32.9%), ‘지속적인 문자 수신’이 5,569건(26.2%), ‘수신거부 불응 또는 회피’가 4,876건(23.0%)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민원의 급증은, 국민들이 사전 동의 없이 선거홍보 문자가 수신되는 상황을 명백한 개인정보 침해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지난해 KISA에서 실시한 ‘2017년 개인정보보호실태조사’의 결과, 조사대상자의 94%가 ‘개인정보보호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KISA는 이번 민원대응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선거철 무분별한 선거문자로 인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직선거법에서 보장하는 참정권과 개인정보보호법에서 보장하는 프라이버시권이 조화를 이루는 실효적인 개선방안을 관계기관과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KISA 김석환 원장은 “선거문자 관련 민원 급증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보호와 활용에 대한 관심과 요구 수준은 매우 높아져 있다”며,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에 부합하는 정책 개발 및 지원을 통해 정보주체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KISA는 개인정보, 불법스팸, 해킹바이러스 등 인터넷상에서 국민들이 느끼는 불편과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기 위해 118사이버민원센터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선거문자 관련 민원상담을 위해 118상담 전화 회선을 6회선 긴급 증설했고, 주말과 야간시간대 비상대응 인력을 최대 8명까지 추가 투입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한 바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그린존시큐리티 4개월 배너모니터랩 파워비즈 6개월 2020년6월22~12월 22일 까지넷앤드 파워비즈 진행 2020년1월8일 시작~2021년 1월8일까지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가장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이버 공격 유형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랜섬웨어
피싱/스미싱
스피어피싱(표적 공격)/국가 지원 해킹 공격
디도스 공격
혹스(사기) 메일
악성 앱
해적판 소프트웨어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