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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통한 가뭄 피해 예측 시스템 구축 추진
  |  입력 : 2018-06-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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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화성, 안성, 평택, 이천, 여주 등 5개 시에서 가뭄 예측 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 추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공무원을 대상으로 논밭에 대한 가뭄 위험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3억 6,000만원의 예산을 들어 올 연말까지 화성, 안성, 평택, 이천, 여주 등 5개 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기반 가뭄 피해 예측 시스템을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의 ‘농업용수 공급 분석 및 가뭄위험 예측’ 과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18 정부의 빅데이터 플래그십 기획·검증 공모 사업’에 선정돼 1억 8,000만원의 국비를 받았으며 여기에 도비 1억 8,000만원을 추가해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의 ‘농업용수 공급 분석 및 가뭄위험 예측’ 시스템은 지도 기반 서비스에 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 각종 수자원 정보와 기상정보를 연결한 후 가뭄 예측 모형을 통해 가뭄취약지역을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선정하면 그 주위에 있는 수자원 시설의 용수 공급 능력과 지역 기상정보 등을 종합해 가뭄 취약 여부를 알려주게 된다.

경기도는 이번 빅데이터 분석 사업 결과가 가뭄 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농정 분야 정책 수립과 현황 파악, 개선 사항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도는 가뭄취약지역 분석을 통해 긴급 관정 설치, 임시 양수장 운영 등 가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농업필지 인허가, 농경지별 재배 작물 관리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서 경기도 빅데이터담당관은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가 농정 분야 4차 산업혁명에 새로운 모델을 만들게 됐다”며, “5개 시를 대상으로 우선 시범 추진한 후 내년부터 도 전역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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