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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카메라용 스토리지 카드 선택의 명확한 기준
  |  입력 : 2018-06-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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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감시 카메라용 마이크로SD 카드 선택을 위한 고려사항 6가지

[보안뉴스= 지브 파즈 웨스턴디지털 임베디드 및 통합 솔루션 제품 마케팅 담당 이사] 전 세계적으로 안전과 보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IP 카메라 및 360도 카메라 기술의 발전 등이 뒷받침됨에 따라 영상감시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영상 감시 산업의 매출은 2018년부터 연평균 9.3%씩 성장해 2023년에는 그 규모가 39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상감시는 단순히 이미 발생한 사건을 확인하기 위한 영상 캡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운영 효율성 및 소비자 구매 패턴 이해 증대, 부가가치와 인텔리전스 제공 등 다양한 정보 활용을 위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데이터 분석까지 포함한다.

[이미지=iclickart]


이러한 인사이트를 얻는데 필요한 디테일을 도출할 수 있는 수준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는 기술적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는 광학 줌과 작동 범위 등의 기능 향상뿐 아니라 신호 대 잡음(S2N: o-Noise) 비율, 빛에 대한 민감성, 다양한 전경 및 배경의 조도 조건을 위한 역광 보정(WDR: Wide Dynamic Ranges) 기능, 그리고 높은 화질 등을 포함한다. 이러한 기술 향상과 더불어 4K UHD 호환 네트워크 카메라 출하량은 2017년 0.4% 수준에서 매년 170% 성장해 오는 2021년에는 2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압축기술에 따라 1080p 비디오 대비 3~6배 더 많은 스토리지 공간을 필요로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감시 카메라는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비디오 레코더(이하 NVR)에 연결돼 있으며, 이 NVR은 게이트웨이 혹은 로컬 서버로서 카메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하고 비디오 관리 소프트웨어(VMS)을 실행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는 역할을 한다. 데이터를 캡처하는 작업은 개별 카메라와 NVR 사이의 통신망에 의존하는데, 고의 또는 단순한 고장 등으로 인해 이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 감시 카메라는 더 이상 작업을 수행할 수 없고, 시스템 작동도 중단되게 된다.

이에 안전장치의 일환으로 감시 카메라에 마이크로SD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NVR로의 연결이 끊어지는 경우, 유지보수 담당자나 설비 상태, 날씨, 그 외 다양한 변수로 인해 네트워크 복구에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마이크로SD 카드 자체적으로 로컬에서 원본 화면을 녹화 및 캡처할 수 있다. 이처럼 마이크로SD 카드가 안전장치로서 서비스 가용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에 따라, 영상감시 시스템에서 올바른 카드 선택 역시 매우 중요해졌다.

산업용 성능을 갖춘 것부터 상업용 및 소매점을 위한 제품, 그리고 그 중간 등급에 이르기까지 네트워크 엣지에서의 비디오 캡처를 위한 마이크로SD 카드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올바른 감시 카메라용 마이크로SD 카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사항들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1. 감시를 위한 설계 영상감시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여러 스토리지 벤더들이 마이크로SD 카드의 용도 변경, 리패키징, 재출시 등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오고 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성능이나 견고성 등을 갖춘 제품을 찾기는 쉽지 않다. 마이크로SD 카드의 신뢰성은 일반적으로 ‘평균 무 고장 시간(MTBF)’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작동 시간이나 카메라의 화소와 압축비 등과 관련된 상대적으로 모호한 측정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엣지단의 감시 카메라용 마이크로SD 카드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영상 감시 및 마이크로SD 카드 기술 분야에서 경험이 많고 검증된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갖춘 믿을 만한 벤더인지 따져봐야 한다.

2. 높은 내구성 마이크로SD 카드의 내구성은 ‘다시 쓰기(rewrite)’ 가능 횟수로 나타낸다. 다시 쓰기는 카드의 용량이 다할 때까지 오래된 콘텐츠 위에 새로운 데이터 스트림을 덧쓰는 반복 작업을 일컫는다. 내구성이 높은 카드일수록 이러한 다시 쓰기 작업을 더 오랫동안 수행할 수 있다. 카드의 내구성은 총 데이터 쓰기량을 나타내는 ‘TBW(Terabytes Written)’나 카드가 고장 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녹화 가능한 시간 등으로 나타내기도 한다.

3. 상태 진단 기능 상태 진단은 소수의 마이크로SD 카드에 포함된 기능으로, 호스트 시스템으로 하여금 카드의 내구성이 저하되는 시기와 교체 시점을 알 수 있도록 해준다. 이 기능을 갖춘 카드를 통해 시스템 통합사업자(SI)나 운영자는 선제적 유지보수를 실행할 수 있어 시스템 고장을 줄이고 유지보수 비용도 낮출 수 있다.

▲지브 파즈(Ziv Paz) 웨스턴디지털 임베디드 및 통합 솔루션 제품 마케팅 담당 이사

4. 성능 원본 영상을 끊임없이 캡처하기 위해 감시 카메라에 탑재된 마이크로SD 카드는 작동 시간의 70~90%은 쓰기 작업을, 10~30%는 읽기 작업을 수행한다. 읽기/쓰기 성능의 차이는 카드가 AI 지원 카메라에 사용되는지, 표준 카메라에 사용되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된다. 쓰기 작업에 적합하면서 스트리밍된 데이터를 캡처할 수 있는 충분한 대역폭을 제공하는 동시에 비용효율성까지 겸비한 카드를 찾기 위해서는 산업용과 상업용 카드 중간 수준의 성능을 갖춘 제품이 필요하다. 감시 카메라에 탑재된 마이크로SD 카드의 대역폭은 쓰기 속도 50MB/sec, 읽기 속도 80MB/sec 수준이 적합하다.

5. 온도 범위 마이크로SD 카드는 실내·외 관계없이 극한의 날씨와 다양한 기후에서도 계속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야 하므로, 작동 온도 범위 역시 넓어야 한다. 카메라 제조사들로부터 요구되는 폭넓은 온도 스펙트럼에 따라 감시 카메라에 탑재되는 마이크로SD 카드는 -25도부터 85도까지의 지원해야 하며, 극한의 조건에서는 -40도까지 견딜 수 있어야 한다.

6. 용량 데이터를 덮어쓰거나 NVR에의 연결이 복구되기 전에 원본 영상을 며칠 혹은 몇 주 동안 저장 가능한 최소한의 저장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적합한 용량을 선택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오늘날 감시 카메라에 장착되는 마이크로SD 카드의 경우 64GB가 가장 효율적인 용량으로 여겨지지만, 그보다 적은 32GB 또한 소규모 혹은 기본 영상감시 시스템 구축에 적합한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 향후에는 특정 사용 환경에서 더 큰 용량의 마이크로SD 카드를 필요로 하게 되고, 나아가 시장이 발전함에 따라 대용량이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영상감시 시스템에 적합한 마이크로SD 카드를 고를 때는 반드시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고안된 카드인지 확인해야 한다. 카드가 끊임없는 영상 스트림을 캡처할 수 있는 적절한 수준의 내구성과 성능을 갖췄는지, 환경적인 조건과 폭넓은 온도 변화를 견딜 수 있는지,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예방적이고 선제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한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 감시 시스템에 있어 영상을 수집하는 것은 시스템 성패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본 요소이기 때문에 카메라가 NVR 에 연결되는지 혹은 단독으로 사용되는지 여부에 관계없이 이 작업을 계속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네트워크가 복구되기 전까지 카메라 녹화가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안전장치는 반드시 필요하다.
[글_ 지브 파즈(Ziv Paz) 웨스턴디지털 임베디드 및 통합 솔루션 제품 마케팅 담당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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