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스퀘어 공유기 통해 악성코드 설치될 수 있다고?

Telesquare 공유기, 원격접속과 악성코드 설치 가능한 취약점 발견
Telesquare, 보안패치 펌웨어 배포... 모델명 확인해 펌웨어 업데이트 해야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텔레스퀘어(Telesquare) 공유기에서 원격접속과 악성코드 설치가 가능한 취약점이 발견됐다.

[이미지=텔레스퀘어 홈페이지]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은 공유기 모델명 SDT-CS3B1, SDT-CW3B1에서 원격 접속 및 악성코드 설치가 가능한 취약점이다.

텔레스퀘어 측은 “인터넷 환경에서 외부로부터 단말기로 침입, 해킹 등 사어버침해에 대해 라우터에서의 최소한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보안패치 펌웨어를 배포한다”며 “기본적인 라우터 기능 외에 필요한 기능을 요청해 전용 펌웨어를 적용하기를 원하는 이용자에게는 별도의 펌웨어에 보안패치 버전을 배포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따라서 이용자는 http://telesquare.co.kr/products/indoor-4g-lte-router/에서 모델명을 검색해 보안패치를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안 패치를 위해서는 Telesquare 홈페이지에서 최신 버전의 펌웨어를 다운받은 후, SDT-CS3B1 WEB UI 관리자 메뉴 -> 펌웨어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

SDT-CW3B1은 SDT-CS3B1 모델에 WI-FI 기능이 추가된 모델로, 업데이트 방식은 동일하다.

또한, 펌웨어 업데이트 방법은 WEB UI에서 관리자 메뉴 ->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Telesquare나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국번없이 118)에 문의하면 된다.

[참고사이트]
[1] http://telesquare.co.kr/sdt-cs3b1-보안패치-펌웨어-배포/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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