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 FAIR 2018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 김종배 교수[사진=보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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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학교 김종배 교수가 PIS FAIR 2018에서 ‘온라인 본인확인 관련 동향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본인확인정보란 ‘해당자의 신원을 식별하고 인증하기 위해 본인확인기관이 이용자에게 부여하는 식별 및 비밀정보’를 뜻한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2005년 민간 아이핀 본인확인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4월 신용카드 본인확인서비스까지 다양한 본인확인서비스가 만들어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 아이핀 발급 수는 약 2,340만 건에 이른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4년간 본인확인서비스(민간 아이핀, 휴대폰) 평균 이용건수는 약 10억 46만 8,000건에 이르며 인터넷 사용자 1명당 연간 20회 이상의 본인확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정부주도의 공공분야 본인확인서비스 제공’, ‘다양한 민간 서비스 연계를 위한 가이드 제시’, ‘본인확인서비스 관련 정책 및 인증 전담기관 마련’, ‘사용자 중심의 개인정보 관리 기능 마련’, ‘대체수단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마련’, ‘신원보증 수준의 차등화 방안 제시’ 등이 필요하다고 시사점을 제시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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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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