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랩의 클라우드 기반 웹보안 서비스, 품질 확인서 받아

모니터랩 SECaaS 플랫폼 AIONCLOUD, NIPA로부터 클라우드 품질·성능 확인받아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난 21일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품질·성능에 관한 기준’을 충족한 모니터랩(대표 이광후)의 클라우드 기반의 웹보안 서비스 AIONCLOUD에 대해 품질·성능 확인서를 발급했다.

▲ 모니터랩의 SECaaS(Security as a Service) 플랫폼 AIONCLOUD 의 사용자 포털에서 고객은 서비스 현황을 파악할 수 있다[이미지=모니터랩]

NIPA는 지난 16년부터 품질·성능 관리체계 점검 및 시험을 통해 품질·성능 기준 7개 항목(가용성, 응답성, 확장성, 신뢰성, 서비스 지속성, 서비스 지원, 고객대응) 전부를 충족하는 서비스에 대해서 ‘품질·성능 확인서’를 발급하고 이 중 SaaS(Software as a Service)에 대해서는 조달시스템 ‘나라장터 종합 쇼핑몰’에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웹 어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기반의 웹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10월에 SECaaS 플랫폼 AIONCLOUD를 출시했다. 그 후 지속적인 고도화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현재 다수의 해외 고객을 확보하고 White Labeling 형태의 파트너십을 통해 SECaaS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현재 Cloud WAF(웹방화벽)와 SITECHECKER(웹사이트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승원 모니터랩 기획실 상무는 “향후 클라우드 환경이 확산되고, 사이버 위협이 다양화 될수록 SECaaS는 기업 보안의 대안으로 선택되며 지속적으로 시장이 성장할 것이다. 기존 해외 마케팅을 통한 해외 시장 공략과 더불어 국내 SECaaS의 선두기업으로 NIPA에서 발급받은 클라우드 품질/성능 확인서 외에도 KISA에서 올해 하반기 실시할 ‘SaaS 보안 인증’에도 참여할 예정이며, 나라장터에 조달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아 국내 공공기관 컴플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공공 및 기업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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