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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저수지 붕괴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입력 : 2018-05-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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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6일 충남 논산시 소재 탑정저수지 일원에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충남도, 논산시, 농어촌공사, 119구조대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붕괴에 대응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현장에서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전 가동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 논산시 탑정저수지를 선정한 것은 저수용량이 3,498만톤에 달하고 하류지역에 논산시가지 등 인구가 밀집돼 있어 붕괴시 인명 및 재산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훈련 내용은 태풍·집중호우·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진행됐다.

탑정호 수위 급상승·탑정호 수위 위험 수준 접근·탑정저수지 제방 유실 및 붕괴 등 단계별로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주민 대피·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 등에 필요한 유관기관 협업기능을 재점검하고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농식품부 이종천 비상안전기획관은 이번 훈련의 의미와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재난발생시 비상대처계획 시스템이 잘 작동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조 및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오는 18일까지 실시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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