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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용어 혼재... 학문적 정체성 확립 필요”
  |  입력 : 2018-05-1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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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혁 중앙대 교수, 보안GRC리더스포럼서 화두 제시
“융·복합의 4차 산업시대, 기존 보안 개념으로는 한계”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정보보안, 사이버보안, IT보안 등 혼재하는 보안용어를 학문적으로 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기혁 중앙대학교 교수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지능화하는 위협에 근본적으로 대응하려면 보안용어의 학문적 정체성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기혁 중앙대학교 교수가 16일 보안GRC리더스포럼 세미나에서 보안개념에 대해 말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이 같은 제안은 제13차 보안GRC리더스포럼 세미나에서 나왔다. ‘4차산업시대의 보안서비스’를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보안GRC리더스포럼 △한국FIDO산업포럼 △한국IT서비스학회가 주최했다. ‘2018 한국IT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보안GRC리더스포럼은 산·학·연 전문가들이 보안 현안을 공유하고 보안의 학술 및 실무적 발전과 건전한 사회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거버넌스(Governance), 위험관리(Risk Management), 컴플라이언스(Compliance)를 중점적으로 탐구한다.

이기혁 교수는 ‘4차산업시대의 ICT기반 보안개념 바로잡기’라는 주제로 보안용어·개념과 관련해 화두를 제시했다. 그는 2016년 9월 1일부터 2017년 8월 31일까지(12개월간) 보안뉴스 및 전자신문 기사 2,193건을 바탕으로 키워드 ‘보안’을 검색해 보안과 관련한 용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기혁 교수는 “넷마이너(NetMiner: 시맨틱 네트워크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보안’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8가지 용어가 도출됐다”고 말했다. △정보보호 △정보보안 △사이버보안 △산업보안 △융합보안 △물리보안 △기업보안 △연구보안 등이다. 이 연구는 장항배 중앙대학교 교수 연구실에서 기초 연구가 수행된 뒤 이기혁 교수의 보안 현장 경험이 더해져 완성됐다.

일례로, ‘보안’은 “환경(Environment)에 놓인 보호대상(Object)을 위험요소(Risk)로부터 보호하여 질서와 안녕을 유지하는 활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정보보호’ 또는 ‘정보보안’은 “정보의 생애주기(생성-유통-파기) 관점에서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이기혁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온·오프라인이 융·복합하면서 새로운 서비스가 탄생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정보보호 또는 정보보안 개념으로는 한계점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기혁 교수의 발표를 비롯해 △기태현 영남이공대학교 교수의 ‘4차산업시대 지능화된 보안공격에서 살아남기’ △백윤흥 서울대학교 교수의 ‘다가올 5G시대 보안 전략은 준비됐는지?’ △홍동표 글로벌PD 대표의 ‘4차산업시대의 보안인증 패러다임의 변화’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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