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아이디, 日 보안 시장 공략 가속화

9일~11일 도쿄서 ‘재팬 IT 윅 스프링 2018’ 참가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mcloudoc’ 선봬

[보안뉴스 오다인 기자] 넷아이디(대표 유상열)가 9일~1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IT 전시회 ‘재팬 IT 윅 스프링 2018(Japan IT Week Spring 2018)’에 참가해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서비스 ‘mcloudoc’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향후 일본 보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넷아이디가 ‘재팬 IT 윅 스프링 2018’에서 mcloudoc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넷아이디]

mcloudoc는 △AWS(Amazon Web Service) △애저(Microsoft Azure)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 등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각국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중앙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고 넷아이디는 강조했다. 40개 이상의 업체·기관이 상담을 진행할 만큼 상담 문의가 줄을 이었다고 덧붙였다.

mcloudoc는 별도의 관리 인원 없이 모든 데이터를 중앙문서함에서 통합 관리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에 명확한 보안 관리 체계 수립이 가능하다. 무료로 제공되는 날짜별 백업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파일의 복구가 가능해 랜섬웨어 등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넷아이디 유상열 대표는 “일본 보안 시장과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 제공으로 향후 일본 시장으로의 솔루션 공급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넷아이디는 mcloudoc 사이트 개편과 유튜브 채널에서의 동영상 마케팅을 통해 국내·외 고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
[오다인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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